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
← 실시간 뉴스로

코스피, 외국인 2.9조원 ‘팔자’에 6870선 하락···반도체주 선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에 밀려 687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가 동반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하단을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93포인트(0.27%) 내린 6870.81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반응 긍정KOSPI005930
ARTICLE BRIEF

본문

|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에 밀려 687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가 동반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하단을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93포인트(0.27%) 내린 6870.81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1540억원, 120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조912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9.72포인트(0.77%) 하락한 7683.69, 나스닥 종합지수는 248.34포인트(0.92%) 내린 2만6820.38을 기록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방안 등을 담은 이란의 '7일 계획'을 거부하자 유가 상승 압력이 커졌고, 국채 매도세도 재차 확대됐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20%를 웃돌며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30년물 금리 역시 5.50%를 넘어 200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금리와 유가 상승에 민감한 업종을 비롯한 비(非)반도체 종목에는 매도 압력이 집중되면서 지수 내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났다. 반면 삼성전자우(-1.45%), LG에너지솔루션(-3.02%), 현대차(-1.55%), 기아(-1.62%), 삼성바이오로직스(-1.36%), 두산에너빌리티(-2.56%), HD현대중공업(-2.83%) 등은 내렸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81억원, 6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301억원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