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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 비율 하락”…중간선거 후 위험자산 조정 경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비트코인의 금 대비 약세가 기술주 등 위험자산 시장의 경고 신호로 떠올랐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비트코인 과 금의 상대적 가격 흐름이 위험자산 시장의 경고 신호로 떠올랐다.
  •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마이크 맥글론 수석 원자재 전략가는 비트코인 의 금 대비 가치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러한 흐름이 기술주를 비롯한 위험자산 전반의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 반응 부정BTC
ARTICLE BRIEF

본문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비트코인의 금 대비 약세가 기술주 등 위험자산 시장의 경고 신호로 떠올랐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비트코인 과 금의 상대적 가격 흐름이 위험자산 시장의 경고 신호로 떠올랐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마이크 맥글론 수석 원자재 전략가는 비트코인 의 금 대비 가치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러한 흐름이 기술주를 비롯한 위험자산 전반의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경제매체 더스트리트는 3일(현지시각) 맥글론 전략가가 비트코인·금 가격 비율과 나스닥100지수의 관계를 분석하며 중간선거 이후 시장 반등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경계했다고 보도했다. 맥글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비트코인 1개 가격은 금 약 20온스에 해당했다. 그는 2021년 대규모 통화 부양책과 저금리 환경에서 비트코인이 금보다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5년간 비트코인의 260일 기준 변동성 은 금의 약 3배에 달했음에도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비트코인·금 비율이 20배를 지키지 못하면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기술주에도 하방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주가 상승을 낙관하기보다 조정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 비트코인과 금, 은, 백금, 팔라듐 등에서 나타난 올해의 급등 후 급락 흐름이 심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도 당시 비트코인은 7만7237달러, 금은 온스당 3947.22달러에 거래됐다. 다만 이번 전망은 맥글론 개인의 시장 분석으로, 실제 가격 하락이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