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간선거 민주당 압승 시 증시 하방 압력…AI·방산주 타격 전망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석권할 경우 인공지능(AI) 관련주가 압박 받고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반면 공화당이 의회 주도권을 유지할 경우 일시적인 안도 랠리가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된다.3일(이하 현지시간) 경제전문 매체 CNBC에 따르 3일(이하 현지시간) 경제전문 매체 CNBC에 따르면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이 하원에서 승리하고 상원에서는 양당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 최근 울프리서치가 100명 이상의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투자자들은 특정 선거 결과에 확실하게 베팅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문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석권할 경우 인공지능(AI) 관련주가 압박 받고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공화당이 의회 주도권을 유지할 경우 일시적인 안도 랠리가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된다.3일(이하 현지시간) 경제전문 매체 CNBC에 따르 3일(이하 현지시간) 경제전문 매체 CNBC에 따르면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이 하원에서 승리하고 상원에서는 양당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울프리서치가 100명 이상의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투자자들은 특정 선거 결과에 확실하게 베팅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프리서치의 토빈 마커스 미국 정책·정치 부문 책임자는 “투자자들은 최종 선거 결과가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것만큼 민주당에 유리하게 나올지에 상당한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며 울프리서치 역시 “여론조사가 민주당의 지지세를 과대평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JP모건은 민주당의 압승이 현실화할 경우 오는 4일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가 약 0.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경우 같은 날 증시가 최대 1%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중간선거 이후 증시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 컨센서스지만 우리는 오히려 반대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지난달 30일 6월 이후 최악의 일일 낙폭을 기록했고 전날도 AI 관련주가 다시 시장 하락을 주도했다. 워싱턴애널리시스의 롭 레인스는 “이는 여러 주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AI 인프라 확장에 대한 초기 규제 및 경계 움직임을 더욱 확고하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젠트캐피털매니지먼트의 제드 엘러브룩 포트폴리오매니저는 “최근 헬스케어주가 매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그 배경에는 AI 관련주에서 이탈한 자금의 이동도 있지만 민주당의 집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이후 반등에 성공해 연초 대비 약 3% 상승했지만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할 경우 신용카드 금리 상한제 도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 에버코어ISI는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고 트럼프가 2027년 1월 차기 의회 출범을 앞두고 이란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확대할 경우 유가 급등과 함께 S&P500지수가 두 자릿수 하락해 연말에 6,800선까지 밀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