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 급락 '6천피' 간신히 사수…외국인 4.5조 팔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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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코스피는 13일 대형 반도체주 중심으로 크게 흔들리면서 5%대의 급락으로 마감했다.
-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48.89포인트(5.46%) 내린 6,035.35로, 코스닥 지수는 12.16포인트(1.43%) 내린 837.03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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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코스피는 13일 대형 반도체주 중심으로 크게 흔들리면서 5%대의 급락으로 마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48.89포인트(5.46%) 내린 6,035.35로, 코스닥 지수는 12.16포인트(1.43%) 내린 837.03으로 마감했다. 급락세에 장 초반 한때 코스피 시장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는 지난 8월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지 약 2달 만이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기준가보다 10.0원 오른 1,345.1원을 나타냈다. 이 역시 지난 7월 28일(4조5천261억원) 이후 최대 외국인 순매도 규모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2천271억원과 1조6천902억원 매수 우위로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았다.
그는 "거래 또한 적어 매도세에 대한 가격 저항력이 약해진 듯하다"면서도 "(현재는) 단기 바닥을 확인하는 구간이며 다음날 예정된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포함해 10월 실적 시즌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내 증시는 이날 3%대로 급락 출발한 뒤 낙폭을 급속도로 키웠다. 이날 주가 흐름을 보면 4%대 약세 출발한 뒤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내며 한때 142만5천원(-11.21%)까지 밀렸다.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SK스퀘어[402340](-12.91%), 삼성전기[009150](-8.34%), 현대차[005380](-1.56%), KB금융[105560](-0.25%)은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3.0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2%), 기아[000270](0.19%), HD현대중공업[329180](0.27%)은 강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