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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뇌로 비트코인 거래”… 바이낸스 창펑 자오 ‘영생 초파리’에 꽂혔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구글 리서치 등이 수컷 초파리의 뇌·중추신경계를 연결 단위로 구현한 ‘MaleCNS v1.0’을 공개했으며, 지도에는 약 16만6000개의 뉴런과 1억2500만개의 시냅스 연결이 담겼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초파리의 뇌를 컴퓨터 속에 그대로 옮겨 놓으면 비트코인 을 사고팔 수 있을까.
  • 구글이 초파리 뇌의 신경 연결 구조를 정밀하게 공개하면서 이를 가상 공간에서 작동시키려는 연구가 등장했고 최근에는 초파리 뇌를 모방한 시뮬레이션에 비트코인 차트를 보여주고 직접 매매 판단까지 맡기는 프로젝트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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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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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리서치 등이 수컷 초파리의 뇌·중추신경계를 연결 단위로 구현한 ‘MaleCNS v1.0’을 공개했으며, 지도에는 약 16만6000개의 뉴런과 1억2500만개의 시냅스 연결이 담겼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초파리의 뇌를 컴퓨터 속에 그대로 옮겨 놓으면 비트코인 을 사고팔 수 있을까. 구글이 초파리 뇌의 신경 연결 구조를 정밀하게 공개하면서 이를 가상 공간에서 작동시키려는 연구가 등장했고 최근에는 초파리 뇌를 모방한 시뮬레이션에 비트코인 차트를 보여주고 직접 매매 판단까지 맡기는 프로젝트도 나왔다. 이런 가운데 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립자가 BNB 체인에서 이른바 ‘영생 초파리’를 보고 싶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알렉스 워모스 코인베이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만든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초파리 뇌의 신경 연결 구조를 활용해 비트코인 매매 결정을 내리도록 설계했다.

차트를 본 뒤 초파리 신경망에서 나타나는 반응을 컴퓨터가 읽어 ‘매수’ ‘매도’ ‘보유’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다.

사람이 투자 결과를 보고 자신의 판단을 수정하는 것과 비슷한 학습 구조를 초파리 신경망에 적용한 셈이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립자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BNB 체인에서 ‘영생 초파리’를 보고 싶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 다만 현재 단계에서 ‘영생 초파리’가 BNB 체인에서 실제로 개발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초파리 뇌를 이용한 거래 실험 역시 새로운 투자전략의 성과를 검증했다기보다 신경과학 데이터를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한 실험적 프로젝트의 성격이 강하다. 초파리의 뇌를 지도처럼 펼쳐 놓는 연구에서 시작해 비트코인 차트를 보는 ‘디지털 초파리’가 등장했고 이제는 이를 블록체인 위에서 지속적으로 움직이게 하자는 아이디어까지 나온 것이다. 창펑 자오의 ‘영생 초파리’ 발언이 당장 새로운 BNB 체인 프로젝트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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