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
바로가기
← 실시간 뉴스로

금융권 37곳 침해사고 40건…정보 47만3000건 유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금융당국은 금융회사 등 약 580곳의 외부 연결 시스템과 내부통제체계를 연말까지 전수점검한다.
  • 일부 소규모 가상자산거래소와 전자금융업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에서는 회사가 관리하던 자금 약 10억원의 탈취도 신고됐다.
  • 금융위원회 는 5일 보도자료에서 금융권 보안체계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금융당국은 금융회사 등 약 580곳의 외부 연결 시스템과 내부통제체계를 연말까지 전수점검한다. 일부 소규모 가상자산거래소와 전자금융업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에서는 회사가 관리하던 자금 약 10억원의 탈취도 신고됐다. 금융위원회 는 5일 보도자료에서 금융권 보안체계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업권별 사고 회사는 △전자금융업자 10곳 △금융투자회사와 저축은행 각 5곳 △은행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각 4곳 △보험사와 가상자산사업자 각 3곳 △여신전문금융회사 2곳 △상호금융회사 1곳이다. 약 47만3000건은 정보 건수로, 피해 이용자 수를 뜻하지 않으며 개별 이용자의 직접적인 금전 피해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금융위는 앞서 10월 14일 신한은행 침해사고 전후 금융회사 16곳에서 사고를 확인하고 약 10만건의 정보 유출을 집계했다.

금융보안원이 하루 평균 탐지하는 침해공격 의심 트래픽은 10만~15만건이며, 지난달 14일 금융권 보안 체크리스트 점검이 끝난 뒤에도 중소형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신고가 이어졌다.

미등록 시스템과 내부통제체계 점검은 12월 31일까지 마무리하고, 점검 결과를 반영한 보안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은 내년 1분기 마련할 예정이다. 당국은 대형 금융회사부터 외부기관 취약점 분석·평가를 연 2회 이상으로 늘리고, 2028년부터 중소형사를 포함한 전 금융권에 적용할 계획이다.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에서 유출 개인정보의 불법 유통을 상시 감시하고, 인공지능(AI)으로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를 분석하는 ‘피싱지수’를 이달 시범 도입한다. 금융회사가 보이스피싱 피해액 일부를 배상하도록 하는 무과실책임 법제화도 추진하며, 망분리 규제와 AI 기반 보안기술·제로트러스트 등 대체 수단을 검토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할 방침이다. 금융권 37개사에서 침해사고 40건이 신고돼 임직원과 고객 정보 약 47만3000건이 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