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홀딩스, 비트뱅크 인수 완료… 일본 최대 거래소 도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일본 금융그룹 SBI홀딩스가 약 2억9000만달러, 467억엔 규모로 비트뱅크 인수를 완료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일본 금융그룹 SBI홀딩스가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뱅크(Bitbank) 인수를 완료했다.
- 약 2억9000만달러 규모의 거래를 마무리하면서 비트뱅크는 SBI의 완전 자회사가 됐다.
본문
일본 금융그룹 SBI홀딩스가 약 2억9000만달러, 467억엔 규모로 비트뱅크 인수를 완료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일본 금융그룹 SBI홀딩스가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뱅크(Bitbank) 인수를 완료했다. 약 2억9000만달러 규모의 거래를 마무리하면서 비트뱅크는 SBI의 완전 자회사가 됐다. 리플과 약 10년간 협력해온 SBI는 비트뱅크의 엑스알피 거래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RLUSD와 엔화 스테이블코인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일(현지시각)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SBI홀딩스는 지난 1일 약 2억9000만달러에 비트뱅크 지분 인수를 마무리하고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먼저 SBI의 완전 자회사 SBICAH GK가 히로스에 노리유키 비트뱅크 CEO 등 개인 주주들로부터 주식 5만3704주를 인수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SBI의 기존 디지털자산 거래소 SBI VC 트레이드의 곤도 도모히코 사장이 비트뱅크 이사로 합류했다.
비트뱅크는 XRP 일일 거래량이 비트코인 거래량에 근접하는 일본 내 일부 거래소 가운데 하나다. RLUSD는 일본 금융청의 승인을 거쳐 지난 6월24일 SBI VC 트레이드를 통해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비트코인닷컴이 SBI VC 트레이드와 비트뱅크의 4월30일 기준 수치를 합산한 결과 SBI그룹의 디지털자산 수탁 규모는 약 69억7000만달러에 달한다. 비트코인닷컴은 수탁자산을 기준으로 SBI가 일본 디지털자산 거래소 사업자 가운데 가장 큰 규모가 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닷컴은 지난 6월 인수 발표 당시 이번 거래가 일본 최대 규모의 디지털자산 거래소 사업자를 만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