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이더리움 7500만달러 추가 매수… 톰 리 “기관, 디지털자산 비중 대폭 늘릴 것”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는 지난주 2만7562개 ETH를 추가 매수해 총 보유량을 598만3940개로 늘렸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인 비트마인이 약 7500만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을 추가 매수하며 공격적인 매집 행보를 이어갔다.
- 디지털자산 시장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여전히 저평가된 상황에서 이더리움의 강세가 기관들의 자금 유입을 자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본문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는 지난주 2만7562개 ETH를 추가 매수해 총 보유량을 598만3940개로 늘렸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인 비트마인이 약 7500만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을 추가 매수하며 공격적인 매집 행보를 이어갔다. 디지털자산 시장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여전히 저평가된 상황에서 이더리움의 강세가 기관들의 자금 유입을 자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1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재무 전략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는 지난주 2만7562개더(ETH)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로 비트마인의 총 이더리움 보유량은 598만3940개로 늘었다. 이는 전체 이더리움 발행량(1억2210만개)의 약 4.9%에 해당하는 규모로, 비트마인이 목표로 제시한 ‘전체 물량의 5% 확보’에 바짝 다가섰다.
비트마인은 디지털자산 재무 전환 전략을 선언한 2025년 6월 이후 매주 이더리움을 순매수해 왔으며, 현 매수 속도를 유지할 경우 수개월 내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마인은 전체 보유량의 약 85%에 달하는 500만개를 예치( 스테이킹 ) 중이며, 현 수익률 기준 연간 약 3억5700만달러(약 4770억원)의 스테이킹 수익을 거둘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같은 매수세와 이더리움 가격 상승에 힘입어 비트마인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5.8% 상승했다. 톰 리 비트마인 이사회 의장 겸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는 기관 투자자들이 올해 하반기 디지털자산 비중을 대폭 확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6월 말 이후 이더리움은 76% 급등하며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상승률(2%)을 크게 앞질렀다.
톰 리 의장은 “기관 투자자들이 올해 초 인공지능(AI) 관련주 선호 현상 등으로 디지털자산 투자 비중을 낮게 유지해 왔다”며 “3분기 이더리움의 압도적인 수익률을 확인한 만큼, 올해 마지막 3개월 동안 포트폴리오 내 비중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