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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중동 악재에도 '7천피' 사수…'자사주 매입' 하단 지지(종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10일 중동 악재에 소폭 하락했지만 종가 기준 7,000선은 방어해냈다.
  •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을 지켜보고 있다.
  • 전장 대비 12.79포인트(0.18%) 내린 7,038.85로 출발한 지수는 한때 6,898.45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줄여 잠시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시장 반응 부정KOSPI
ARTICLE BRIEF

본문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10일 중동 악재에 소폭 하락했지만 종가 기준 7,000선은 방어해냈다.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을 지켜보고 있다. 전장 대비 12.79포인트(0.18%) 내린 7,038.85로 출발한 지수는 한때 6,898.45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줄여 잠시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4천820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3천801억원, 4천334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네 마녀의 날'로 불리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과 'KRX 반도체 지수' 리밸런싱 등이 겹쳐 당초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됐지만,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최근 주요 수급 주체로 부상한 기타법인이 지수 하단을 지탱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오픈AI의 '아스트라' 출시라는 상방 요인과 유가와 금리 상승의 하방 요인이 혼재하는 가운데 방향성을 탐색하다 우하향하기 시작했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다시 고조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도 4.8%를 훌쩍 넘으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 탓이다. 다만 장 중 대만의 TSMC가 지난달 월간 기준 최대 매출을 또 다시 경신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반도체 비중이 큰 코스피는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TSMC는 지난달 매출이 5천148억 대만달러(약 21조9천억원)로, 기존 최고치였던 7월(4천676억 대만달러) 대비 1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19%)와 SK하이닉스(-0.16%)는 약보합 마감했으나 장 중 2% 넘게 내린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조756억원, 2천698억원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1조3천488억원 순매수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0 16:15 송고 2026년09월10일 16시15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10일 중동 악재에 소폭 하락했지만 종가 기준 7,000선은 방어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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