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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AI 속도조절론' 비껴가나⋯코스피 약보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美 반도체주 3~5%대 급락에도 삼전닉스 낙폭 제한적 증권가 "AI 속도조절론은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의미" 코스닥 하락 출발해 상승 전환, 1%대 강보합세 보여 코스피가 고금리 우려에도 큰 폭의 내림세 없이 장을 출발했다.
  •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AI 속도조절론'이 부상하면서 미국 주요 반도체주가 3~5%대 하락했지만 국내 반도체 대형주는 낙폭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 증권가에서는 AI 개발 속도 조절론이 오히려 AI 산업의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점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분석도 나온다.
시장 반응 긍정005930000660KOSPIKOSDAQ
ARTICLE BRIEF

본문

美 반도체주 3~5%대 급락에도 삼전닉스 낙폭 제한적 증권가 "AI 속도조절론은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의미" 코스닥 하락 출발해 상승 전환, 1%대 강보합세 보여 코스피가 고금리 우려에도 큰 폭의 내림세 없이 장을 출발했다.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AI 속도조절론'이 부상하면서 미국 주요 반도체주가 3~5%대 하락했지만 국내 반도체 대형주는 낙폭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AI 개발 속도 조절론이 오히려 AI 산업의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점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분석도 나온다.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코스피가 고금리 우려에도 큰 폭의 내림세 없이 장을 출발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54포인트(0.43%, p) 내린 6655.8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52억원·230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최근 글로벌 AI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AI 모델의 성능 향상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으면서 반도체주를 둘러싼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AI 속도조절론 자체보다 AI 투자 사이클의 지속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고금리-고유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식시장과 경제가 잘 견뎌내고 있는 원인은 무엇보다 강력한 AI 투자 사이클"이라며 "개발 속도 조절 대두는 한편으로 AI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이어 "주식시장과 경제를 지지하고 있는 AI 사이클의 진화 속도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지만 AI 사이클은 계속 진화하면서 또다시 걱정의 벽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 10년물 금리 5.0% 돌파 및 미국 반도체주 급락 부담에도 전일 국내 증시에 선반영 인식 속 미국 증시 장중 낙폭 축소 소식 등에 힘입어 전일의 급락분을 만회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와 국제유가 재상승, 미국 금리 인상 경계가 겹치면서 코스피가 3% 넘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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