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채 372조8000억원 전망, 공사채 공급 부담 우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채가 2030년 372조8000억원으로 늘어나면서 공사채 시장의 공급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증권가 진단이 나왔다.김상인·차주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발표, 우려되는 LH 발행 증가...
-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채가 2030년 372조8000억원으로 늘어나는 계획이 공사채 시장의 공급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 김상인·차주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발표, 우려되는 LH 발행 증가' 보고서에서 LH 부채가 지난해 계획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는 경로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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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채가 2030년 372조8000억원으로 늘어나면서 공사채 시장의 공급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증권가 진단이 나왔다.김상인·차주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발표, 우려되는 LH 발행 증가...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채가 2030년 372조8000억원으로 늘어나는 계획이 공사채 시장의 공급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김상인·차주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발표, 우려되는 LH 발행 증가' 보고서에서 LH 부채가 지난해 계획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는 경로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계획상 2029년 LH 부채는 261조9000억원이었지만, 올해 계획에서는 2029년 334조8000억원, 2030년 372조8000억원으로 제시됐다. 재정경제부는 1일 제10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2026~2030년 공공기관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보고했다.
LH 부채는 올해 197조5000억원에서 2030년 372조8000억원으로 175조3000억원 증가한다.
LH 부채비율도 올해 250.6%에서 2030년 351.2%로 100.6%포인트 오른다. LH는 지난해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서 향후 부채 증가분의 30~60%를 공사채로 조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를 적용하면 매년 40조원 안팎의 부채 증가분 가운데 20조원 내외가 공사채 순발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김상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간 20조원 규모의 LH 순발행이 나타날 경우 수급상 약세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사채 안에서는 LH 채권의 상대적 약세가 먼저 나타나고, 다른 크레디트 섹터로 수급 부담이 옮겨갈 수 있다는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향후 구체적 조달 방안이 확인될 LH 개별 재무관리계획안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