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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종목 경계선] SBI인베스트, 이익 늘리고 주가 부양 '고삐'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한국거래소는 상장규정에 따라 주가나 시가총액이 정해진 기준을 30거래일 연속 밑도는 종목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해 투자자에게 위험을 알린다.
  • 벤처캐피털(VC) SBI인베스트먼트가 실적 회복과 재무구조 개선에도 주가 1000원 미만의 동전주 구간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의 4배 가까이 늘고 자사주 소각까지 마쳤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며 실적과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 반응 긍정KOSDAQ
ARTICLE BRIEF

본문

한국거래소는 상장규정에 따라 주가나 시가총액이 정해진 기준을 30거래일 연속 밑도는 종목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해 투자자에게 위험을 알린다. 벤처캐피털(VC) SBI인베스트먼트가 실적 회복과 재무구조 개선에도 주가 1000원 미만의 동전주 구간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의 4배 가까이 늘고 자사주 소각까지 마쳤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며 실적과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과거 손실 부담을 장기간 줄이고 있지만 주가 재평가로 이어지려면 투자 회수 성과를 지속하고 이를 주주환원으로 연결하는 일이 과제로 남았다. 시가총액은 701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기준인 200억원을 웃돌지만 주가는 관리종목 지정 기준인 1000원보다 130원 낮았다. 올해 7월부터 코스닥 상장사는 주가가 1000원 미만이거나 시총이 200억원 미만인 상태가 30거래일 연속 이어지면 해당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다.

SBI인베는 지난 2월25일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2주를 1주로 합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 병합과 소각을 거쳤지만 주가 기준을 안정적으로 웃도는 흐름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277.4%, 당기순이익은 75억원으로 270.9% 늘었다. SBI코리아홀딩스는 2010년 3월 한국기술투자의 경영권을 확보했고 이듬해 SBI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바꿨다. SBI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향주 주가 부양관련 계획에 대해 "관련해서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는 아직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지정 기준에 가까워진 기업들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벤처캐피털(VC) SBI인베스트먼트가 실적 회복과 재무구조 개선에도 주가 1000원 미만의 동전주 구간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