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2개 주 주지사 후보,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지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36개 주의 주지사 당선·우세 후보 36명 중 34명이 데이터센터 제한 조치 하나 이상을 지지했다.
- 후보들의 입장을 집계한 것으로, 새 중단 조치가 12개 주에서 시행됐다는 뜻은 아니다.
- 미국 12개 주에서 주지사 선거에 당선됐거나 앞선 후보들이 데이터센터 건설의 일시 중단을 지지했다.
본문
미국 36개 주의 주지사 당선·우세 후보 36명 중 34명이 데이터센터 제한 조치 하나 이상을 지지했다. 후보들의 입장을 집계한 것으로, 새 중단 조치가 12개 주에서 시행됐다는 뜻은 아니다. 미국 12개 주에서 주지사 선거에 당선됐거나 앞선 후보들이 데이터센터 건설의 일시 중단을 지지했다. 이들 주에는 오픈AI(OpenAI)와 오라클(Oracle·$ORCL)이 협력하는 스타게이트(Stargate) 사업지와 소프트뱅크그룹(SoftBank Group·$9984) 계열 SB에너지(SB Energy)의 대형 사업지가 포함됐다. 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미국 36개 주의 당선·우세 후보 36명 가운데 34명이 데이터센터 제한 조치 하나 이상을 지지했다고 집계했다. 지역 단위의 데이터센터 중단·금지 조치는 이 매체의 추적 자료에서 500건을 넘었다.
건설 일시 중단·중지를 지지한 후보가 나온 주는 △알래스카 △조지아 △캔자스 △메인 △미시간 △뉴햄프셔 △뉴멕시코 △뉴욕 △오하이오 △오리건 △텍사스 △위스콘신이다. 본지는 전력망 접속 대기 사업에 대한 감사가 끝날 때까지 텍사스주가 신규 데이터센터 환경허가를 중단한 조치 를 앞서 보도했다. SB에너지는 9월 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기업공개 신고서에서 오하이오 단지에 필요한 인허가가 아직 모두 발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보도에서 인용된 찰스 화(Charles Hua) 파워라인스(Power Lines) 창립자 겸 전무이사는 “오하이오·텍사스·조지아는 데이터센터 개발과 전력 수요가 가장 빠르게 늘어나는 시장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2027년 예산안에서 반도체·피지컬 AI와 AI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한 지원 묶음을 편성했다.
플로리다에서는 주 전체 데이터센터 중단령에 반대한 바이런 도널즈가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했고, 데이터센터 운영 중단을 주장한 후보는 9개 주에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