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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3분기 생산성 3.6% 급증…비트코인 ‘금리 인하’ 불씨 되살아날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3분기 비농업 부문 노동생산성은 연 3.6% 증가했고, 시간당 보수는 2.9% 올랐지만 단위노동비용은 0.7% 감소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에서 임금이 상승했지만 생산성이 더 빠르게 개선되면서 단위노동비용이 하락했다.
  • 고용 증가와 임금 상승이 반드시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시장 반응 긍정BTC
ARTICLE BRIEF

본문

미국 3분기 비농업 부문 노동생산성은 연 3.6% 증가했고, 시간당 보수는 2.9% 올랐지만 단위노동비용은 0.7% 감소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에서 임금이 상승했지만 생산성이 더 빠르게 개선되면서 단위노동비용이 하락했다. 고용 증가와 임금 상승이 반드시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물가 압력이 완화되면 금리 인하 기대를 통해 비트코인(BTC) 의 자금 조달 여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7일(현지시각)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지난 5일 발표한 3분기 잠정 통계에서 비농업 부문 노동생산성은 연 3.6% 증가했다. 크립토슬레이트는 이러한 생산성 개선이 고용 증가를 곧바로 인플레이션 위험으로 해석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다만 3분기 생산성 통계와 10월 고용지표는 측정 기간이 다르다. 생산성 증가율에서 월간 임금 상승률을 단순 차감해 물가 영향을 판단할 수는 없다.

3분기 단위노동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여전히 2.4%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달 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찬성 10표, 반대 2표로 기준금리를 3.75~4.00%로 동결했다. 크립토슬레이트는 생산성 개선이 지속적으로 물가 압력을 낮춘다면 금리 기대와 차입 비용이 하락해 비트코인 에 부담이 되는 금융 여건이 완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생산성 개선만으로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를 단정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