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금·채권·달러] 기술주 투매에 안전자산 쏠림…미 국채금리 하락·금값 4080달러 상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가 확산되며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했고, AI 규제 강화 우려와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위험회피 심리를 키웠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대규모 매도세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자금 흐름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했다.
- 달러·원 환율은 1% 넘게 오르며 위험회피 심리가 외환시장에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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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가 확산되며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했고, AI 규제 강화 우려와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위험회피 심리를 키웠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대규모 매도세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자금 흐름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했다. 달러·원 환율은 1% 넘게 오르며 위험회피 심리가 외환시장에도 반영됐다. 5일(현지시각) 뉴욕 금융시장은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 우려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동시에 반영했다. 특히 기술주 급락과 미국 국채금리 하락이 맞물리면서 주식과 채권시장의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장중 4.90%를 웃돌기도 했지만 기술주 매도세가 본격화된 이후 빠르게 하락하며 약 두 달 만의 저점 수준으로 내려왔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보다 0.095포인트(0.09%) 상승한 101.288을 기록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16.63원(1.24%) 오른 1357.48원을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12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최소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66.1%로 반영했다. 케빈 포드 콘베라 외환·거시경제 수석 전략가는 최근 경제지표가 미국 노동시장의 안정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연말과 내년 초 연속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달러 가치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제 금값은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안전자산 선호에 힘입어 상승했다. 반면 타이 웡 독립 귀금속 트레이더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올 경우 12월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되면서 금값이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