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뮤즈, 비공개 메시지 읽기 논란…사용자 "허용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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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가 사용자가 접근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개인 메시지 내용을 바탕으로 제안했다는 지적이 나왔다.21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기술 작가 제이슨 아텐은 아이폰과 맥에 뮤즈를 설치한 뒤 사적인 대화 내용을 반영한…
- 뮤즈는 미국에서 iOS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안드로이드 앱, 웹 버전, 왓츠앱으로 제공되고 있다.
- 21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기술 작가 제이슨 아텐은 아이폰과 맥에 뮤즈를 설치한 뒤 사적인 대화 내용을 반영한 제안을 받았다며 접근 권한 설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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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가 사용자가 접근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개인 메시지 내용을 바탕으로 제안했다는 지적이 나왔다.21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기술 작가 제이슨 아텐은 아이폰과 맥에 뮤즈를 설치한 뒤 사적인 대화 내용을 반영한 제안을 받았다며 접근 권한 설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메타는 지난 8일 뮤즈를 공개했다. 뮤즈는 미국에서 iOS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안드로이드 앱, 웹 버전, 왓츠앱으로 제공되고 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기술 작가 제이슨 아텐은 아이폰과 맥에 뮤즈를 설치한 뒤 사적인 대화 내용을 반영한 제안을 받았다며 접근 권한 설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맥용 뮤즈는 메시지, 캘린더, 메모 등에 접근할 수 있지만, 메타는 사용자의 허가가 있어야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제이슨 아텐이 메시지 접근을 허용한 적이 없다고 묻자 뮤즈는 알림 미리보기를 봤다고 답했다.
이어 메시지 앱을 열거나 대화를 스크롤하거나 과거 기록을 읽을 수는 없고, 도착한 알림만 본다고 설명했다. 직접 확인한 결과 뮤즈가 맥의 로컬 메시지 데이터베이스에서 메시지를 동기화해 데이터 소스로 활용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스의 데이비드 싱글턴은 이후 스레드에서 뮤즈의 맥 앱에서 메시지 연동 기능을 사용하려면 사용자가 직접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맥OS의 시스템 차원 '풀 디스크 접근' 권한을 허용하고 메시지 연동 기능을 활성화해야 메시지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뮤즈가 맥의 알림을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활성화한 경우에만 메시지 앱의 데이터를 동기화한다고 밝혔다. 메타 측은 뮤즈가 자신의 작동 방식을 정확히 설명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향후 관련 설명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설령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해당 기능이 활성화됐더라도 사용자가 예상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시스템이 작동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