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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등에 7000피 복귀…오늘 밤이 중요한 이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개천절 연휴를 앞두고 코스피지수가 5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7000선 안착에 성공했다.
  •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글로벌 증시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 고용 보고서 결과에 따라 다음 주 예정된 삼성전자(005930) 잠정 실적 발표 전까지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39포인트(0.46%) 오른 7003.74에 거래를 마쳤다.
  • 당초 지수는 33.08포인트(0.47%) 내린 6938.27에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7000선을 돌파했다.
시장 반응 긍정005930KOSPI
ARTICLE BRIEF

본문

개천절 연휴를 앞두고 코스피지수가 5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7000선 안착에 성공했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글로벌 증시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 고용 보고서 결과에 따라 다음 주 예정된 삼성전자(005930) 잠정 실적 발표 전까지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39포인트(0.46%) 오른 7003.74에 거래를 마쳤다. 당초 지수는 33.08포인트(0.47%) 내린 6938.27에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7000선을 돌파했다. 기관은 약 4000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 7000억 원, 1400억 원을 순매도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미국 국채 금리 동향을 주시하며 연휴를 앞두고 차익 실현 매도세와 인공지능(AI)·반도체주 매수세가 힘겨루기를 하는 장세가 펼쳐졌다고 평가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장중 1%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전일 종가와 같은 27만 6000원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지수가 장중 6960선에서 등락을 반복했음을 고려하면 장 막판 삼성전자의 반등이 지수 7000선 돌파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000660) 는 장중 1% 넘는 상승폭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최종 0.44% 상승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의 9월 고용 보고서의 내용이 연휴 뒤 국내 증시 흐름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비농업 부문 고용 증가와 실업률이 어떤 흐름을 보일지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시점을 판단하는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 LS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실은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이달 8일 잠정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경우 상회분만큼의 상승과 하방 방어는 가능하다”면서도 “당장의 밸류에이션 확장과 주도주 복귀를 위해서는 금리와 지정학 리스크 완화가 필수적”이라고 짚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도 “오늘 밤 미국 9월 고용 보고서에서 고용 둔화가 확인될 경우 미국채 금리 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전까지 금리 변동성이 증시 방향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