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
바로가기
← 실시간 뉴스로

“2028년 3월 현금 바닥난다”…스트래티지, 50억달러 쌓고도 유동성 위기 경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스트래티지(Strategy)가 우선주 배당과 전환사채 상환청구가 겹치면서 2028년 3월 현금 고갈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업체 스트래티지 (Strategy)가 2028년 3월 현금 고갈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 3일(현지시각) 디지털자산 투자자 튤립 킹(Tulip King)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스트래티지 의 자금 조달 구조에 우려를 나타냈다.
시장 반응 중립BTC
ARTICLE BRIEF

본문

스트래티지(Strategy)가 우선주 배당과 전환사채 상환청구가 겹치면서 2028년 3월 현금 고갈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업체 스트래티지 (Strategy)가 2028년 3월 현금 고갈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3일(현지시각) 디지털자산 투자자 튤립 킹(Tulip King)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스트래티지 의 자금 조달 구조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스트래티지의 주가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향후 2년간 예정된 채무 상환과 배당 부담이 회사의 유동성 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8년 3월에는 20억달러(약 2조6864억원) 규모의 추가 상환청구권이 열린다. 투자자들이 두 시점에서 현금 상환을 요구하면 총 30억1000만달러(약 4조430억원)가 필요하다.

여기에 2028년 3월까지 약 20억달러(약 2조6864억원)로 추산되는 배당·이자 부담까지 더하면 현재 확보한 유동자산이 사실상 소진될 수 있다는 계산이다.

2028년 6월에도 15억달러(약 2조148억원) 규모의 전환사채에 대한 조기 상환청구권이 발생한다. 2027년 9월 스트래티지의 상환청구 대상 전환사채의 전환가격은 183.19달러이며, 2028년 3월 대상 물량은 433.43달러다. 만약 이 시기까지 주가가 전환가격을 밑돌 경우 투자자들이 주식 전환보다 현금 상환을 선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스트래티지는 85만개에 가까운 비트코인 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식 발행이나 비트코인 매각 등을 통해 추가 유동성 을 확보할 여지도 있다. 튤립 킹은 “스트래티지의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은 올해 1~9월 3.7% 감소했다”며 “주가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스트래티지는 2028년 3월까지 현금이 바닥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