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암호화폐 도입, 법안 기다리지 않는다…핵심은 지갑 인프라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네이선 매콜리는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확산을 위한 지갑·회계 시스템 통합이 향후 약 5년간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 대형 금융기관들이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의 최종 통과를 기다리기보다 블록체인 인프라 도입에 나서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 스테이블코인 확산을 뒷받침하려면 은행의 기존 회계 시스템과 암호화폐 지갑을 연결하는 작업이 향후 약 5년간 업계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본문
네이선 매콜리는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확산을 위한 지갑·회계 시스템 통합이 향후 약 5년간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형 금융기관들이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의 최종 통과를 기다리기보다 블록체인 인프라 도입에 나서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스테이블코인 확산을 뒷받침하려면 은행의 기존 회계 시스템과 암호화폐 지갑을 연결하는 작업이 향후 약 5년간 업계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1월 8일(현지시간) 더 울프 오브 올 스트리트 인터뷰에서 네이선 매콜리 앵커리지 디지털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금융기관들이 규제의 방향성을 신뢰하며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기관들은 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매콜리는 스테이블코인 규율을 담은 지니어스법의 통과와 암호화폐 시장구조를 다루는 클래리티법의 입법 진전이 금융기관에 확신을 줬다고 평가했다.
앵커리지 디지털은 자체 지갑 인프라 위에 은행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다른 은행과 금융서비스 기업들도 규제 체계 안에서 블록체인과 연결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모든 경로는 견고한 지갑 인프라를 확보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수십 년간 사용한 회계 시스템에 지갑을 연결하는 작업은 기술적으로 복잡하다며, 미국 금융기관 전반에서 이런 통합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향후 약 5년간 업계가 집중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정치 지형의 변화가 암호화폐 산업의 성장을 크게 훼손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증권법도 여러 해에 걸쳐 마련됐다는 점을 들어 암호화폐 규제 역시 단계적으로 구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기관의 실제 인프라 도입과 제도 보완이 함께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