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1900만달러 손실 낸 바이낸스 해킹 공격자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바이낸스 해킹 공격자는 탈취 자산을 교환하며 시장가보다 불리한 거래로 약 1억1900만달러(약 1589억원)를 잃었다.
- 바이낸스 해킹 공격자가 탈취 자산을 다른 가상자산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시장 가격보다 불리한 거래로 약 1억1900만달러(약 1589억원)를 잃었다.
- 가격 차이를 노린 차익거래 봇은 블록 빌더와 검증자에게 2950만달러(약 394억원)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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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해킹 공격자는 탈취 자산을 교환하며 시장가보다 불리한 거래로 약 1억1900만달러(약 1589억원)를 잃었다. 바이낸스 해킹 공격자가 탈취 자산을 다른 가상자산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시장 가격보다 불리한 거래로 약 1억1900만달러(약 1589억원)를 잃었다. 가격 차이를 노린 차익거래 봇은 블록 빌더와 검증자에게 2950만달러(약 394억원)를 지급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비트쿼리 (Bitquery)는 10월 30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공격자 지갑의 이더리움·트론 네트워크 거래를 추적했다. 1억1900만달러는 공격자가 시가보다 불리한 가격에 거래하면서 생긴 가격상 손실이다. 페페(PEPE)와 에테나(ENA) 등을 포함한 탈취 토큰을 시세보다 싸게 팔면서 발생한 차액은 2480만달러(약 331억원)였다.
신뢰할 만한 시장 가격을 확인하기 어려운 소형 토큰 56종은 1억1900만달러 계산에서 제외됐으며, 해킹 전 가격을 기준으로 한 별도 손실 추정치는 900만~1600만달러(약 120억~214억원)였다.
트론 풀의 유동성 공급자는 당시 1040만달러(약 139억원)를 기록했지만, 다음 날 단순 보유와 비교한 초과분은 74만달러(약 9억9000만원)였다. 디파이라마(DefiLlama)의 당시 24시간 집계에서는 Titan Builder가 수수료 2468만달러(약 329억원)로 1위에 올랐다. 비트쿼리가 계산한 2950만달러는 바이낸스 해킹 관련 봇 거래에서 빌더와 검증자에게 지급된 금액으로, 집계 대상과 기간이 다르다. 바이낸스(Binance)는 10월 30일 공지에서 사고 영향 규모를 약 63억달러(약 8조4105억원)로 추산하고, 이용자 손실 전액을 SAFU와 회사 자금으로 보전하겠다고 밝혔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바이낸스가 대규모 해킹 사고로 발생한 자산 부족분의 90%를 충당했다고 31일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