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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AI 도입 빠르지만 매출은 아직…피지컬 AI가 돌파구”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게임업계가 콘텐츠 산업 가운데 가장 빠르게 인공지능(AI)을 도입하고 있지만, 아직 매출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AI 도입을 통한 제작 효율화와 함께 게임 개발로 쌓은 시뮬레이션 역량을 피지컬 AI로 확장하는 것이 게임사들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제언이다.
  • 강승미 삼정KPMG 상무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AI 시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정책 과제’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게임업계가 콘텐츠 산업 가운데 가장 빠르게 인공지능(AI)을 도입하고 있지만, 아직 매출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AI 도입을 통한 제작 효율화와 함께 게임 개발로 쌓은 시뮬레이션 역량을 피지컬 AI로 확장하는 것이 게임사들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제언이다. 강승미 삼정KPMG 상무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AI 시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정책 과제’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AI 도입으로 매출이 늘었다는 기업 비중은 게임 산업에서 7.6%에 불과했다. 강 상무는 “그렇지만 국내 게임사는 AI를 활용해 매출로 연계하려고 하는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며 AI를 게임 제작에 활용하는 방향과 AI 기술을 통한 피지컬 AI 사업 진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크래프톤의 경우 2025년부터 AI 퍼스트 선언을 한 후 자체 로보틱스 법인을 설립하고 다른 산업군과 협업을 하며 피지컬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라며 “엔씨도 분사한 회사인 NC AI를 통해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대형 게임의 개발 비용은 늘어나고 흥행 불확실성은 커지는 가운데, 본업 정체를 돌파하기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피지컬 AI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동규 동아대 교수는 발제에서 “국내 콘텐츠 사업체의 공식적인 AI 활용률은 34.1% 수준이지만, 개인 업무상 활용률은 40%가 넘는다”며 “회사 정책보다 개인이 앞서가는 ‘그림자 AI’가 확산되고 있다”고 짚었다.

한편 이 변호사는 “게임사들이 피지컬 AI 산업에 진출할 때 기술 유출 이슈도 고려해야 한다”며 “게임사들이 가진 기술은 방위산업 기술 등과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이지만, 게임업계의 경우 기술보호 제도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부지불식간에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크래프톤이 2025년 이후 AI 퍼스트 선언과 함께 로보틱스 법인 을 설립하고 피지컬 AI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KPMG의 강승미 상무는 게임 산업에서 AI 활용을 통한 매출 연계 활동이 활발하지만, 실제 매출 증가는 7.6%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AI 시대 콘텐츠 산업의 과제 토론회 열려게임업계가 콘텐츠 산업 가운데 가장 빠르게 인공지능(AI)을 도입하고 있지만, 아직 매출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