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건설 둔화가 증시 변수…중기 강세 속 중간선거 경계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다리우스 데일은 증시의 중기 강세 전망을 유지하면서도 미국 중간선거 이후 AI 규제가 데이터센터 건설과 기업 이익 전망을 꺾을 가능성을 경고했다.
- 미국 중간선거 이후 AI 규제 강화로 데이터센터 건설이 둔화하면 증시 전반의 위험자산 축소를 촉발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 기업 실적을 바탕으로 한 중기 강세 전망은 유지되지만, 향후 수개월은 변동성 확대와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본문
다리우스 데일은 증시의 중기 강세 전망을 유지하면서도 미국 중간선거 이후 AI 규제가 데이터센터 건설과 기업 이익 전망을 꺾을 가능성을 경고했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AI 규제 강화로 데이터센터 건설이 둔화하면 증시 전반의 위험자산 축소를 촉발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기업 실적을 바탕으로 한 중기 강세 전망은 유지되지만, 향후 수개월은 변동성 확대와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11월 3일(현지시간) 나탈리 브루넬 인터뷰에서 다리우스 데일 42매크로 창업자는 중간선거가 데이터센터 투자와 기업 이익 전망에 미칠 영향을 시장이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3~12개월의 중기 관점에서는 여전히 강세를 전망한다"면서도 정치적 요인에 따른 건설 둔화가 현실화하면 2018년 4분기처럼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위험 노출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2028년 재선에 나서는 공화당 의원들도 연방 차원의 AI 규제에 동참할 수 있고, 주정부 차원의 정치 지형 변화도 데이터센터 건설을 제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건설 속도가 늦어지면 월가가 2027년과 2028년 기업 이익 전망을 낮춰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데일은 채권의 기간 프리미엄과 미국 달러, 금리, 환율 변동성 등 유동성 선행지표가 불리한 방향으로 움직여 유동성 공백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견조한 기업 실적 흐름을 고려하면 그 가능성은 50% 미만으로 본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에서 언급된 2029~2030년까지의 수주잔고와 수요를 근거로 "이들 종목의 실적 사이클은 분명히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런 흐름이 반드시 지수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2018년처럼 광범위한 매도의 선행 신호가 될 가능성은 경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정치적 요인에 따른 데이터센터 건설 둔화가 현실화하지 않으면 견조한 실적이 추가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