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유 수입 32% 급감…유가 상승 압력 낮춰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중국의 2분기 원유 수입량이 전분기보다 32% 줄면서 호르무즈 해협 공급 차질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압력이 일부 완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 중국의 2026년 2분기 원유 수입량이 전분기보다 32% 급감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공급 차질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압력이 일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 중국이 수입 감소분을 기존 비축유로 보충했을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실제 방출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본문
중국의 2분기 원유 수입량이 전분기보다 32% 줄면서 호르무즈 해협 공급 차질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압력이 일부 완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의 2026년 2분기 원유 수입량이 전분기보다 32% 급감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공급 차질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압력이 일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이 수입 감소분을 기존 비축유로 보충했을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실제 방출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중국의 2분기 원유 수입량이 하루 810만 배럴로 줄었다고 7월 31일 밝혔다. EIA는 수입 감소가 글로벌 원유 수요를 낮춰 공급 차질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를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수입 감소는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원유 공급이 흔들린 상황에서 국제 시장의 추가 수요를 줄이는 효과를 냈다.
따라서 중국의 대응이 유가 상승폭을 제한한 결정적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수요 감소와 비축유 활용 가능성이 가격 압력을 낮춘 요인으로 거론된다고 보는 편이 타당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호르무즈 해협의 공급 차질이 이어질 경우 2026년 하반기 브렌트유 평균 가격을 배럴당 83달러(약 11만5000원)로 전망했다. 중국은 국제 유가가 비교적 낮았던 2025년에 원유 수입을 늘려 비축유를 확대한 것으로 EIA는 추정했다. 전문가들은 대만해협 충돌 등 잠재적인 군사·공급망 위기에 대비한 비상계획 성격이 있었을 가능성도 제시했지만, 중국 정부가 이를 공식 확인한 것은 아니다.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원유 비축이나 중국의 대이란 영향력이 공식 의제로 확정됐다는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워싱턴 정상회담이 9월 24일 열릴 예정이며,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