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플레테르스키, 10월 5일 변호인 없이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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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캐나다에서 ‘가상자산 왕’으로 불린 에이든 플레테르스키가 변호인 없이 사기·자금세탁 혐의 재판에 출석한다.
- 에이든 플레테르스키(Aiden Pleterski)가 변호인 없이 사기·자금세탁 혐의 재판에 직접 나선다.
- 온타리오 상급법원 쇼운 나카츠루(Shaun Nakatsuru) 판사는 9월 28일 플레테르스키의 재판 연기 신청을 기각했다.
본문
캐나다에서 ‘가상자산 왕’으로 불린 에이든 플레테르스키가 변호인 없이 사기·자금세탁 혐의 재판에 출석한다. 에이든 플레테르스키(Aiden Pleterski)가 변호인 없이 사기·자금세탁 혐의 재판에 직접 나선다. 온타리오 상급법원 쇼운 나카츠루(Shaun Nakatsuru) 판사는 9월 28일 플레테르스키의 재판 연기 신청을 기각했다. 플레테르스키는 가족이 자산을 처분해 변호사 선임 비용을 마련할 수 있다며 시간을 요청했지만, 검찰은 변호인 확보를 위한 노력이 충분히 구체적이거나 진정성 있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플레테르스키는 2024년 5월 5000캐나다달러 초과 사기와 범죄수익 세탁 혐의로 기소됐다. 공범으로 지목된 콜린 머피(Colin Murphy)도 5000캐나다달러 초과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는 2022년 7월 투자 사기 관련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사건의 민사상 배경에는 2021년부터 2022년 사이 투자자들이 맡긴 4000만캐나다달러 이상의 자금이 있다.
파산관재인 그랜트 손턴(Grant Thornton)의 자료에는 약 160명의 투자자에게 돌아간 회수금이 약 300만캐나다달러였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재판은 대규모 가상자산 투자 사기 사건에서 피고인이 변호인 없이 직접 변론에 나선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다만 플레테르스키의 자기변호가 혐의의 성립 여부나 투자자 회수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재판 결과가 나와야 판단할 수 있다. 플레테르스키가 10월 5일 형사재판을 받는다는 앞선 보도 이후, 법원이 연기 신청을 기각하면서 변호인 없이 재판에 나서는 절차가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