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레저 보안 업데이트 11월로 연기…검증자 동의 부족에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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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XRP의 기반 블록체인인 XRP 레저(XRPL)의 보안 업데이트 일정이 11월로 연기됐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XRP의 기반 블록체인인 XRP 레저(XRPL)의 보안 업데이트 일정이 11월로 연기됐다.
- 네트워크 업데이트에 필요한 검증자들의 동의가 일시적으로 기준 아래로 떨어지면서 승인 절차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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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의 기반 블록체인인 XRP 레저(XRPL)의 보안 업데이트 일정이 11월로 연기됐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XRP의 기반 블록체인인 XRP 레저(XRPL)의 보안 업데이트 일정이 11월로 연기됐다. 네트워크 업데이트에 필요한 검증자들의 동의가 일시적으로 기준 아래로 떨어지면서 승인 절차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됐기 때문이다. 현재 동의율은 회복됐지만, 투자자들은 추가 지연 가능성과 XRP 가격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디지털자산 업계에 따르면 XRP 레저의 수정안인 ‘fixCleanup3_4_0’의 적용 예정일이 오는 11월 4일로 변경됐다. XRP 레저는 80% 이상의 동의가 14일 연속 유지돼야 수정안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이번 수정안은 전체 35명 가운데 최소 29명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찬성 검증자가 일시적으로 26명까지 줄면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이후 찬성 검증자는 31명으로 회복됐지만, 이미 14일 연속 동의 조건이 깨진 만큼 승인 기간을 다시 계산해야 했다. 다만, 업데이트 지연 소식에도 XRP의 가격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다. 22일 오후 트레이딩뷰에서 XRP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약 0.72%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일각에선 XRP가 연내 4달러에 도달할 것이란 낙관론도 나오고 있지만 예측 시장 에서는 4달러 도달 가능성이 0.3%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