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만1000달러로 후퇴… ‘고점 판독기’ 차트에는 ‘조정 경고’ 떴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 8만4000달러대로 반등했지만, 크립토콘은 주간 피셔 변환의 하향 교차를 근거로 단기 조정 가능성을 경고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 이 8만1000달러대로 후퇴한 가운데 과거 주요 상승장에서 고점을 포착했던 기술적 지표가 다시 조정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시장의 강세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올해 말 조정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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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8만4000달러대로 반등했지만, 크립토콘은 주간 피셔 변환의 하향 교차를 근거로 단기 조정 가능성을 경고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 이 8만1000달러대로 후퇴한 가운데 과거 주요 상승장에서 고점을 포착했던 기술적 지표가 다시 조정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의 강세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올해 말 조정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2일 디지털자산 분석가 크립토콘(CryptoCon)은 X(옛 트위터)에 “ 비트코인 주간 피셔 변환(Fisher Transform) 지표가 과거 상승장 고점 부근에서 나타났던 하향 교차 신호를 형성했다”며 단기 조정 가능성을 경고했다. 해당 차트는 2013년부터 2026년까지 비트코인 가격과 주간 피셔 변환의 움직임을 비교한 자료다. 2021년 초 상승장과 2024~2025년 일부 고점 구간에서도 같은 신호가 확인됐다.
2024년 상반기에도 고점 신호가 나타났지만 연말까지 추가 상승이 전개됐다.
기술적 지표가 조정 가능성을 가리키는 가운데 현물 시장에서는 기관 자금 유입이 반등을 뒷받침하고 있다. 같은 날 소소밸류에 따르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에는 최근 3거래일간 총 10억8000만달러(약 1조4275억원)가 순유입됐다. 2024년 이후 비트코인이 50% 이상 상승했던 세 차례 구간에서 미국 현물 ETF의 하루 평균 순유입액은 약 2억3500만달러(약 3106억원)였다. 반면 올해 7월 이후 평균 순유입액은 약 8600만달러(약 1137억원)로 과거 급등장보다 낮은 수준이다. 금리 결정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따라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