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업그레이드 호재도 안 통했다… 지캐시 장중 12% 급락, 1200달러 붕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프라이버시 중심 디지털자산 지캐시(ZEC)는 23일 장중 12% 넘게 급락해 1200달러선 아래로 밀렸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프라이버시 중심 디지털자산 지캐시(ZEC) 가 12% 넘게 급락하며 1200달러선 아래로 밀려났다.
- 오는 11월 대규모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지만 미국 기술주 약세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심리와 파생상품 시장의 청산 압력이 맞물리면서 매도세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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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 중심 디지털자산 지캐시(ZEC)는 23일 장중 12% 넘게 급락해 1200달러선 아래로 밀렸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프라이버시 중심 디지털자산 지캐시(ZEC) 가 12% 넘게 급락하며 1200달러선 아래로 밀려났다. 오는 11월 대규모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지만 미국 기술주 약세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심리와 파생상품 시장의 청산 압력이 맞물리면서 매도세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인베스팅닷컴, 코인마켓캡 등에 따르면 지캐시 는 이날 1355.20달러에서 장중 1188.65달러까지 약 12.3% 하락한 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200달러선을 회복했다. 이번 하락은 지캐시가 최근 1300달러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간 직후 나타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지캐시 선물 청산 규모는 약 920만달러(약 122억원)로 집계됐다.
같은 시점 선물 미결제약정 은 약 23억7800만달러(약 3조1537억원)에 달했다.
미국 기술주 중심의 증시 조정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비트코인 , 이더리움 등 주요 디지털자산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지캐시 역시 상대적으로 큰 장중 낙폭을 기록했다. 지캐시 재단은 22일(현지시각) 차세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NU7을 지원하는 첫 안정 버전 ‘지브라(Zebra) 7.0.0’ 출시를 발표했다. 오는 11월5일 전후로 예정된 NU7은 블록 생성 목표 시간을 기존 75초에서 25초로 단축해 거래 확인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시장 관계자는 “향후 지캐시가 1200달러선을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파생상품 시장의 청산 압력을 흡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