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킹 50%면 보상 소각…이더리움 발행 논쟁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이더리움(ETH)의 스테이킹 비율이 공급량의 절반에 이르면 검증자 보상의 일부를 모두 소각하는 방안이 제시되면서 발행 정책 논쟁이 커지고 있다.
- 제안이 시행되면 스테이킹 수익률은 낮아지는 대신 비스테이킹 ETH 보유자의 희석 부담을...
- 이더리움 EIP-8363이 스테이킹 비율에 따라 검증자 보상의 일부를 소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본문
이더리움(ETH)의 스테이킹 비율이 공급량의 절반에 이르면 검증자 보상의 일부를 모두 소각하는 방안이 제시되면서 발행 정책 논쟁이 커지고 있다. 제안이 시행되면 스테이킹 수익률은 낮아지는 대신 비스테이킹 ETH 보유자의 희석 부담을... 이더리움 EIP-8363이 스테이킹 비율에 따라 검증자 보상의 일부를 소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제안이 시행되면 순 스테이킹 수익률은 약 2.6%에서 1.2%로 낮아질 수 있지만, 채택 여부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제안서는 현재 스테이킹 비율을 약 33%로 가정할 때 즉시 적용하면 순 스테이킹 수익률이 약 2.6%에서 1.2%로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보상 구조는 18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바뀌며, 전환 기간에는 BASE_REWARD_FACTOR를 128에서 64로 낮추는 방식이 제시됐다.
이더리움 재단 프로토콜 클러스터는 9월 7일 공개한 헤고타(Hegotá) 티어 리스트에서 EIP-8363을 DFI(Declined for Inclusion)로 분류했다.
제안서는 현행 발행 곡선이 스테이킹 비율이 높아져도 보상 유인을 남긴다고 본다. 이더리움 포럼에서 리도 기여자들은 제안이 솔로 스테이커,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LST), 디파이 담보, 세무·회계에 미치는 영향이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스테이킹 물량과 대기열이 큰 상황에서는 발행 정책 변화가 검증자 수익률뿐 아니라 LST와 디파이 담보 구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더리움 매지션스 토론방에서는 제안을 광범위한 통화정책 변화로 보는 반대 의견과, 현재 발행 곡선이 중앙화와 희석을 키운다는 지지 의견이 맞섰다. 이더리움 재단이 발행 정책을 별도의 생태계 논의로 넘긴 만큼, 향후 논의는 제안 수정과 커뮤니티 검토 절차를 중심으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