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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일부 지역 휘발유 갤런당 12달러…디젤 부담 하루 2억유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유럽 일부 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미국식 단위로 갤런당 12달러를 넘어섰다.
  • 디젤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와 운송업계의 추가 부담이 커지자 독일·프랑스·스페인이 지원책을 가동했다.
  • 유럽 일부 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미국식 기준으로 갤런당 12달러를 넘어섰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유럽 일부 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미국식 단위로 갤런당 12달러를 넘어섰다. 디젤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와 운송업계의 추가 부담이 커지자 독일·프랑스·스페인이 지원책을 가동했다. 유럽 일부 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미국식 기준으로 갤런당 12달러를 넘어섰다. 디젤 가격 상승으로 유럽 소비자와 운송업계가 추가로 부담하는 비용은 하루 2억300만유로로 추산됐다. 교통·환경 분야 연구기관 교통환경연맹(T&E)은 지정학적 공급 차질로 유럽의 디젤 비용 부담이 커졌다고 밝혔다. 승용차 운전자는 주유할 때마다 기존보다 30유로를 더 내고, 트럭 운송업자는 주당 236유로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T&E는 분석에서 유럽 도로를 달리는 승용차의 38%가 디젤 차량이며, 디젤 차량의 30%가 15년 이상 운행됐다고 밝혔다. OECD는 세계 원유 공급량이 하루 1280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추산했다.

원유가 정유시설에서 휘발유와 디젤 등으로 가공돼야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만큼, 원유와 정제시설·운송망의 차질이 동시에 발생하면 주유소 가격이 더 빠르게 오를 수 있다. 디젤 차량 비중이 높은 데다 노후 차량도 적지 않아 연료비 인상분을 단기간에 다른 운송수단으로 대체하기 어렵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다. 독일 정부는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휘발유와 디젤의 에너지세를 낮춰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리터당 약 17센트의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전년 대비 연료 물가 상승률이 15%를 넘으면 감면 폭을 20센트로 확대하는 자동 발동 장치도 두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