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3개월 만 75% 급등…바이낸스 출금 3년 최고, 비트코인보다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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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이더리움은 최근 3개월간 1510달러에서 2650달러로 오르며 75% 넘게 상승해 비트코인보다 강한 흐름을 보였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이더리움(ETH) 이 최근 3개월간 75% 넘게 상승하며 비트코인(BTC) 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 바이낸스에서는 이더리움 출금 활동이 3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늘어나는 등 중장기 보유 수요가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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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최근 3개월간 1510달러에서 2650달러로 오르며 75% 넘게 상승해 비트코인보다 강한 흐름을 보였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이더리움(ETH) 이 최근 3개월간 75% 넘게 상승하며 비트코인(BTC) 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바이낸스에서는 이더리움 출금 활동이 3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늘어나는 등 중장기 보유 수요가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현지시각) 크립토퀀트 인증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최근 3개월 사이 1510달러에서 2650달러까지 상승했다. 다크포스트는 이를 근거로 “현재 시장에서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상대적으로 한발 앞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이더리움 출금 거래 30일 이동평균은 최근 9만건을 넘어섰다.
이는 2023년 이후 약 3년 만의 최고 수준이며, 연초 약 4만~5만건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거래소 에서 개인 지갑 등 외부 주소로 이더리움이 이동하는 현상은 일반적으로 단기 매도보다는 보유 목적의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단기 급증이 아니라 30일 평균 자체가 크게 올라왔다는 점에서 최근 수개월간 거래소 밖으로 이더리움을 옮기는 흐름이 누적됐다는 의미가 있다. 다만 출금 거래 건수가 곧바로 순매수 규모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거래소에서 이더리움을 매수한 뒤 개인 보관 수단으로 옮기는 움직임이 중장기 보유 성향과 맞물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재 이더리움에서 형성되고 있는 흐름은 비트코인보다 훨씬 강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