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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 AAVE 소각·바이백 재편 추진…’브리지 해킹’ 후유증 벗어날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에이브(Aave) 창업자 스타니 쿨레초프가 AAVE 바이백·스테이킹·소각을 담은 ‘에이브노믹스 3.0’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탈중앙화금융(DeFi) 대출 플랫폼 에이브(Aave)가 자체 토큰 AAVE의 소각과 바이백 (자사 토큰 매입)을 포함한 새로운 토큰 경제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 지난 4월 발생한 rsETH 브리지 해킹 사태로 중단된 바이백 을 복원하고 투자자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에이브(Aave) 창업자 스타니 쿨레초프가 AAVE 바이백·스테이킹·소각을 담은 ‘에이브노믹스 3.0’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탈중앙화금융(DeFi) 대출 플랫폼 에이브(Aave)가 자체 토큰 AAVE의 소각과 바이백 (자사 토큰 매입)을 포함한 새로운 토큰 경제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발생한 rsETH 브리지 해킹 사태로 중단된 바이백 을 복원하고 투자자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니 쿨레초프 에이브 창업자는 차세대 토큰 경제모델인 ‘에이브노믹스 3.0(Aavenomics 3.0)’에 AAVE 환매, 스테이킹 , 토큰 소각이 포함될 것으로 밝혔다. 앞서 쿨레초프는 지난달 2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이브노믹스 3.0에서 토큰 소각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4월18일 켈프DAO(Kelp DAO )의 레이어제로(LayerZero) 기반 브리지 에서 보안 취약점이 악용되면서 공격자가 11만6500rsETH를 무단으로 빼냈다.

에이브의 스마트 컨트랙트가 해킹된 것은 아니지만 외부에서 유입된 부실 담보가 대규모 대출로 이어지면서 에이브 자체에도 손실 위험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에이브 탈중앙화자율조직( DAO )은 4월19일부터 AAVE 바이백을 중단하고 재무 건전성 확보에 집중했다. 올해 2월까지 약 4200만달러(약 555억원)를 투입해 전체 발행량의 약 1.28%에 달하는 20만5000AAVE 이상을 매입했다. 기존 바이백의 연간 예산은 약5000만달러(약661억원)였지만 올해 3월에는 이를 3000만달러(약397억원)로 축소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실제로 올해 1월 대출 수수료 수익은 795만달러(약 105억원)로 전년 같은 기간 1350만달러(약 179억원)보다 약 41%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결국 새로운 토큰 경제 모델의 성패는 단순히 AAVE 공급량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난 4월 사고 이후 약화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면서 지속 가능한 수익 배분 구조를 구축할 수 있느냐에 달린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