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5% 급락한 5,533…메타 호실적에도 AI 의구심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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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22일 코스피가 하루 만에 다시 반락하며 5,500선으로 회귀했다.
-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코스피가 다시 3%대의 낙폭을 기록한 채 정규장 거래를 마무리한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01.89p(3.52%) 내린 5,533.77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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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22일 코스피가 하루 만에 다시 반락하며 5,500선으로 회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코스피가 다시 3%대의 낙폭을 기록한 채 정규장 거래를 마무리한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01.89p(3.52%) 내린 5,533.77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모두 종료된 후 처음 열린 장에서 두 종목이 나란히 4∼5% 급락한 점도 눈에 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천930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은 1천335억원, 개인은 2천610억원을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증시 상승과 미국 주요 대형기업의 잇따른 호실적에도 국내 증시에선 전날 급등(3.29%)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종료,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의구심 지속, 중동 사태 악화 우려 등이 겹치며 하방 압력이 가중됐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코스피가 메타 호실적에도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재차 약세로 전환했다. 메타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 성장과 광고 시스템 성과는 긍정적이었으나, 대규모 설비투자로 잉여현금흐름(FCF)이 적자를 기록하면서 투자 수익성에 대한 검증 필요성은 여전했다"라고 분석했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메타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증가한 646억 달러(약 85조7천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0.69%, 0.58% 올랐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가 1.05% 상승했다.
최근 코스피 '큰 손'이었던 두 기업이 자사주 매입을 종료하면서, 매도 물량을 받아낼 주체가 없었던 점도 이날 낙폭이 컸던 배경 중 하나로 거론된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22 16:25 송고 2026년10월22일 16시25분 송고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01.89포인트(3.52%) 내린 5,533.77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