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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이사회 달군 '매출채권' 논의…황상연 책임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한미사이언스가 27일 이사회에서 최근 논란이 된 신동국 회장(35.10%)의 공개매수와 관련한 자본시장법 의혹은 다루지 않았다.
  • 특히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가 코리그룹의 사업 내용과 관련 투자 조건 등을 과거에 검토했다면 북경한미와 코리 특히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가 코리그룹의 사업 내용과 관련 투자 조건 등을 과거에 검토했다면 북경한미와 코리그룹을 둘러싼 사안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의문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에 따라 이사진들이 황 대표를 불러 북경한미 매출채권 문제와 과거 코리그룹 투자 검토 이력 등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자 했으나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한미사이언스가 27일 이사회에서 최근 논란이 된 신동국 회장(35.10%)의 공개매수와 관련한 자본시장법 의혹은 다루지 않았다. 특히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가 코리그룹의 사업 내용과 관련 투자 조건 등을 과거에 검토했다면 북경한미와 코리 특히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가 코리그룹의 사업 내용과 관련 투자 조건 등을 과거에 검토했다면 북경한미와 코리그룹을 둘러싼 사안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의문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사진들이 황 대표를 불러 북경한미 매출채권 문제와 과거 코리그룹 투자 검토 이력 등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자 했으나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감사위원회 및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시작을 앞두고 와 만난 최현만 의장은 “신동국 회장과 관련한 해당 사안이 보고 안건으로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최 의장은 신 회장의 추천으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의장에 선임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사회 차원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이해상충 소지가 있다는 시장의 지적도 제기됐다. 이날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는 사내이사인 김재교·임주현·임종훈·심병화 등 4인과 독립이사(최현만·김영훈·신용삼), 기타비상무이사(배보경·신동국·김남규) 등 총 10인이 참석했다. 이는 북경한미의 매출채권 문제와 이에 따른 실적 악화가 1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논의되면서 다른 사안을 충분히 다룰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7월부터 약 3개월이 지났음에도 매출채권 회수가 지지부진하고, 북경한미 경영진에 대한 후속 조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는 한미약품이 지분 73.68%를 보유한 북경한미의 급증한 매출채권을 회수해 회사의 연결실적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해야 할 과제를 부여받았다.

최근 황 대표와 심병화 한미사이언스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일부 회수 사실을 알렸지만 구체적인 금액을 밝히지 않은 탓에 투자자들이 실제 회수 현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나왔다. 결과적으로 이사회에서 북경한미 매출채권 문제에 대한 이사진들의 문제의식이 집중적으로 표출됐으나, 회수 지연과 경영진 교체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인 방안은 마련할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가 코리그룹의 사업 내용과 관련 투자 조건 등을 과거에 검토했다면 북경한미와 코리그룹을 둘러싼 사안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의문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