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고 CEO “클래리티법 무산, 리먼보다 큰 위험 만들 수 있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마이크 벨시 BitGo CEO는 거래·중개·수탁 기능이 한 회사에 집중되는 원스톱숍 구조가 새로운 시스템 위험을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시장에서 거래와 중개, 수탁 기능이 한 회사에 집중되는 현상이 새로운 시스템 위험을 만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 마이크 벨시 비트고(BitGo)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상원에서 클래리티법(CLARITY Act)이 좌초되면서 이를 통제할 시장구조가 마련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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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벨시 BitGo CEO는 거래·중개·수탁 기능이 한 회사에 집중되는 원스톱숍 구조가 새로운 시스템 위험을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시장에서 거래와 중개, 수탁 기능이 한 회사에 집중되는 현상이 새로운 시스템 위험을 만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마이크 벨시 비트고(BitGo)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상원에서 클래리티법(CLARITY Act)이 좌초되면서 이를 통제할 시장구조가 마련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제가 발생하면 2008년 리먼브러더스 붕괴보다 충격이 클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마이크 벨시 비트고 CEO는 2일(현지시각) 공개된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6 인터뷰에서 디지털자산 거래와 중개, 수탁 기능을 한 회사가 모두 제공하는 ‘원스톱숍’ 구조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미국 상원은 지난달 15일 클래리티법 심의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동의안을 표결했지만 법안을 진전시키는 데 필요한 60표를 확보하지 못했다.
벨시는 클래리티법 무산으로 기업들이 거래와 중개, 수탁을 모두 제공하는 원스톱숍을 구축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위험을 완화할 시장구조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비트고는 지난 13년 동안 규제 위험에 노출된 상황에서도 디지털자산 사업을 운영해왔다는 설명이다. 그는 전통 금융회사를 비트고의 가장 강력한 잠재적 경쟁자로 꼽으면서도 이들이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과 같은 규제 환경의 재현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아서 헤이즈 메일스트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무대에서 스테이블코인 을 비롯한 디지털통화가 컴퓨팅 자원으로 직접 변환되지 않기 때문에 AI 에이전트 의 네이티브 통화가 될 수 없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벨시는 AI에 대한 인간의 통제 역시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인간이 자신을 대신해 일하는 AI 에이전트 를 사용하고 이 에이전트가 달러를 비롯한 기존 통화에 기반한 인간 중심의 결제 인터페이스를 이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