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서 돌아온 코스피, 美금리 악재에 2.7%↓…다시 '7천피' 밑으로(종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추석 연휴를 마치고 재개된 코스피가 28일 2%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주가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 코스닥은 1.00p(0.12%) 오른 845.48로 개장, 2.10p(0.25%) 오른 846.58로 마감했다.2026.9.28 jjaeck9@yna.co.kr 코스피는 191.18포인트(p)(2.70%) 내린 6,889.74로 마감했다.
본문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추석 연휴를 마치고 재개된 코스피가 28일 2%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주가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은 1.00p(0.12%) 오른 845.48로 개장, 2.10p(0.25%) 오른 846.58로 마감했다.2026.9.28 jjaeck9@yna.co.kr 코스피는 191.18포인트(p)(2.70%) 내린 6,889.74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5거래일만에 하락을 기록했으며, 4거래일만에 '7천피'(코스피 7,000) 밑으로 내려왔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7천520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천960억원, 840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7.6원 오른 1,365.1원을 나타냈다.
이런 영향에 이날 3∼50년물 국고채 금리 상승 폭은 장중 각각 10bp(1bp=0.01%포인트)대로 뛰기도 했다.
미국·이란 관계에서 완화적 신호가 나타났지만, 미국채 금리 급등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제한, 긍정적 요인을 상쇄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더해 미국 IT기업 오라클이 전력공급 문제로 데이터센터 사업 관련 개발사에 '불가항력' 통보한 사실이 알려지며 AI·반도체 관련 투자 심리가 약해진 점도 코스피 하방 압력을 보탰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모두 5%씩 내렸으며, 두 종목이 포함된 전기/전자 업종(-4.46%)도 코스피 업종지수 중 가장 많이 내렸다. SK하이닉스와 관련해선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내년 미국 기업공개(IPO) 추진설에 중복 상장, 소액주주 가치 훼손 우려가 제기된 것도 주가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외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SK스퀘어[402340](-7.56%) 삼성물산[028260](-5.86%)이 내렸으나, LG에너지솔루션[373220](3.56%), 현대차[005380](0.2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49%), KB금융[105560](0.58%), 삼성생명[032830](0.5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27%) 등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