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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면 배터리 못 쓴다?…테슬라 모델3, 점검 결과 92.8% 유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테슬라 모델3가 출고 5년 차 점검에서 고전압 배터리 성능 92.8%를 유지했고, 주요 점검 항목에서도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 회생제동에 따른 브레이크 마모와 예방 정비 비용 등 전기차의 장기 유지비를 살펴볼 수 있는 사례다.
  •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테슬라 모델3가 출고 5년 차 점검에서 고전압 배터리 성능 92.8%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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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본문

테슬라 모델3가 출고 5년 차 점검에서 고전압 배터리 성능 92.8%를 유지했고, 주요 점검 항목에서도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회생제동에 따른 브레이크 마모와 예방 정비 비용 등 전기차의 장기 유지비를 살펴볼 수 있는 사례다.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테슬라 모델3가 출고 5년 차 점검에서 고전압 배터리 성능 92.8%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2021년 9월 출고된 해당 차량은 두 번째 정기 차량 검사를 앞두고 진행한 점검에서 주요 항목이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전압 배터리는 출고 당시와 비교해 92.8%의 성능을 유지했으며, 열화율은 7.2%로 나타났다. 차주는 그동안 "5년만 지나면 배터리 열화가 심해져 쓸 수 없게 된다"라는 말을 들어왔다며, 적어도 자신의 차량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생제동을 활용해 주행 중 감속하고 정차하는 특성상 브레이크 패드 마모가 적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차주는 수입차인 만큼 어느 정도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맥이 빠질 정도로 문제가 없다"라고 밝혔다. 상하이 공장 생산 차량의 신뢰성이 미국 공장 생산 차량보다 높다는 이야기를 접해왔으며, 실제 운행에서도 이를 체감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례는 해당 차량이 출고 5년 시점에도 배터리 성능과 주요 점검 항목에서 양호한 상태를 유지했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개별 차량의 점검 결과만으로 모든 전기차의 배터리 수명이나 유지비를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전기차(EV) 유지비를 판단할 때는 배터리 열화뿐 아니라 브레이크 등 소모품과 공조 장치의 관리 비용, 차량 검사 방식에 따른 비용 차이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