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장재훈 “모디도 수소에 관심... 버스·트럭 넘어 기관차까지 협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에너지 독립 내건 인도 정부와 협업 車부터 수소 인프라까지 전반적 공조 “인도 투자금액 21조 중 60%, 생산시설 증설·업그레이드에 쓸것“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인도 모디 정부와 수소 에너지 관련 협력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마련에 공을 들이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에너지 독립을 모토로 내건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함께 모빌리티 분야 뿐 아니라 에너지 전반에 걸쳐 수소 협력으로 시너지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 14일(현지시간) 장 부회장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위치한 현대차 푸네 공장 준공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정의선 회장과 모디 총리 면담에 관련해 “모디 총리와 수소 얘기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앙 정부 또는 해당 지방 정부와 (협력)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본문
에너지 독립 내건 인도 정부와 협업 車부터 수소 인프라까지 전반적 공조 “인도 투자금액 21조 중 60%, 생산시설 증설·업그레이드에 쓸것“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인도 모디 정부와 수소 에너지 관련 협력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마련에 공을 들이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에너지 독립을 모토로 내건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함께 모빌리티 분야 뿐 아니라 에너지 전반에 걸쳐 수소 협력으로 시너지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14일(현지시간) 장 부회장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위치한 현대차 푸네 공장 준공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정의선 회장과 모디 총리 면담에 관련해 “모디 총리와 수소 얘기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앙 정부 또는 해당 지방 정부와 (협력)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기본적으로 수소에 대한 관심은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를 통해 수소를 추출하는 인프라와 그것을 어떻게 쓰느냐라는 부분”이라며 “모빌리티부터 먼저 해서 산업과 에너지를 이어나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장 부회장은 이어 “인도는 에너지 자립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라며 “투자 의지가 명확하기 때문에 승용차 뿐만 아니라 상용차인 버스, 트럭 그리고 기관차까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모디 총리가 에너지 독립을 목표로 내걸고 관련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큰 관심을 가진 만큼 현대차그룹이 강점을 가진 모빌리티 분야에서 시작해 에너지 전반에 대한 협력 확대 전략을 밝힌 것이다. 장 부회장은 이와 함께 전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발표한 인도에 7년간 155억달러(약 21조원) 규모의 투자금에 대한 구체적 집행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노후 시설 등 생산과 관련된 시설들을 업그레이드하고 증설하는 부분 등이 60% 정도 될 것”이라며 “AI, 벤처투자, 스타트업 등 새로운 산업에 진출하는 부분이 20%”라고 밝혔다.
대략 12조원이 넘는 금액이 생산시설 투자에, 6조원 이상이 신사업에 투자된다는 계산이다.
현대차가 인도에서 수소협력 을 버스·트럭·기관차로 넓히며 7년간 155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합니다. 장 부회장은 모디 총리와의 면담에서 수소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및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인도의 에너지 자립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현대차그룹의 155억 달러 투자 계획의 구체적인 집행 내용과 신사업 진출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