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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안 팔려 죽을맛이었는데”…K배터리 기업, 호실적 낸 비결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LG엔솔 3분기 실적 발표 3분기 영업익 7560억 26%↑ 매출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글로벌 전기차 시장 회복세 하반기 美 ESS 생산 확대에 배터리 3사 실적개선 기대감 전기차 캐즘을 견뎌온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8일 LG에너지솔루션은 잠정 실적으로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조6434억원, 영업이익 75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매출액은 59%, 영업이익은 25.7% 증가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LG엔솔 3분기 실적 발표 3분기 영업익 7560억 26%↑ 매출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글로벌 전기차 시장 회복세 하반기 美 ESS 생산 확대에 배터리 3사 실적개선 기대감 전기차 캐즘을 견뎌온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8일 LG에너지솔루션은 잠정 실적으로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조6434억원, 영업이익 75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매출액은 59%, 영업이익은 25.7% 증가했다. 전기 대비로는 매출액 27.6%, 영업이익은 567.3%나 뛰었다. 영업이익도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예상 금액( 4169억원)을 빼고도 3391억원을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액 확대의 이유로 유럽 전기차에 납품하는 미드니켈 배터리(니켈 함량 약 40~60%의 중밀도 배터리) 시장의 성장세, 미국 GM이나 현대자동차와 합작한 배터리공장 등의 재가동을 꼽았다.

배터리 업계에서는 하반기 북미 ESS 생산이 본격화되고 전기차 판매량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 배터리 3사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SDI의 3분기 전망치는 매출액 4조373억원, 영업이익 1578억원이다. 연결 기준 1분기에는 349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2분기 일회성인 고객사 보상금으로 821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데 이어 3분기에는 2210억원으로 손실폭을 줄일 것으로 DB증권은 전망했다. 지난 1~8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360.5GWh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했다. 매출 4조373억원과 영업이익 1578억원이 예상되며 ESS 판매가 실적 회복의 핵심 축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ESS와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LG에너지솔루션 외에도 삼성SDI와 SK온 등 다른 배터리 기업들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