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I 투자 우려 속 코스피 3%대 급락…삼성닉스 동반 부진[fn오전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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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알파벳, FCF 악화에 투자 회수 우려⋯삼성전자 4%·하이닉스 6%↓ "미국 AI 투자 수익성 우려와 국내 반도체 실적 성장성 구분해야" 코스닥 2% 하락 출발, 740선 등락⋯시총 상위 종목 약보합권 인공지능(AI) 투자 수익률 우려가 다시 점화되며 코스피가 5700선에서 약세 출발했다.
- 반도체 대형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01.16포인트(3.39%, p) 내린 5736.5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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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FCF 악화에 투자 회수 우려⋯삼성전자 4%·하이닉스 6%↓ "미국 AI 투자 수익성 우려와 국내 반도체 실적 성장성 구분해야" 코스닥 2% 하락 출발, 740선 등락⋯시총 상위 종목 약보합권 인공지능(AI) 투자 수익률 우려가 다시 점화되며 코스피가 5700선에서 약세 출발했다. 반도체 대형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01.16포인트(3.39%, p) 내린 5736.50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인공지능(AI) 투자 수익률 우려가 다시 점화되며 코스피가 5700선에서 약세 출발했다. 외국인은 2268억원, 기관은 1545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AI 기업들의 투자 수익성 우려가 부각되며 일제히 하락했다.
알파벳은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돈 데다 잉여현금흐름(FCF)까지 전 분기보다 악화하면서 AI 투자에 따른 현금 소진 우려가 커졌다.
다만 미국 AI 기업들의 투자 수익성 우려를 국내 반도체 기업의 실적 성장성과 동일 선상에서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본부장은 "미국 AI 기업들의 투자수익률 우려와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성장성을 구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최근 반도체 중심의 주가 변동성이 기업 실적보다 외국인 수급과 투자심리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장중 외국인 선물 및 현물 매매가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8억원, 326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기업의) 높아진 실적과 달라진 공급 구조, 장기계약을 통한 수요 가시성, 실제 주주환원은 이미 확인되고 있는 변화"라며 "10월의 과도한 비관을 뒤로하고 중간선거 불확실성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시장도 점차 달라진 산업을 인정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관측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실적 부진으로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다시 불거지면서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 압력이 거세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