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800 탈환⋯SK하이닉스 호실적·美 기술주 강세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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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SK하이닉스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3% 상승, 삼성전자 5%↑ 美 기술주 강세·국제유가 하락⋯국내 증시 온기 확산 코스닥 3% 안팎 상승세, 레인보우로보틱스 11% 급등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에 힘입어 5800선으로 올라섰다.
- 간밤 미국 브로드컴의 반도체 구매 자금 조달 소식과 국제유가 하락 등에 뉴욕증시가 상승한 데 이어 SK하이닉스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8.69포인트(3.52%, p) 오른 5837.03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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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3% 상승, 삼성전자 5%↑ 美 기술주 강세·국제유가 하락⋯국내 증시 온기 확산 코스닥 3% 안팎 상승세, 레인보우로보틱스 11% 급등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에 힘입어 5800선으로 올라섰다. 간밤 미국 브로드컴의 반도체 구매 자금 조달 소식과 국제유가 하락 등에 뉴욕증시가 상승한 데 이어 SK하이닉스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8.69포인트(3.52%, p) 오른 5837.03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198억원, 기관이 58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SK하이닉스 이사회는 현금배당 14조원과 자사주 매입 20조원 등 총 60조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을 결정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본부장은 "시장은 이미 사상 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어 실적 자체보다는 최근 화두가 됐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의 규모와 내용, 향후 HBM 공급 및 메모리 가격 전망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60% 올랐다. 전날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브로드컴이 앤트로픽의 고성능 반도체 구매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63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브로드컴(4.00%), AMD(5.45%), 마이크론(2.77%), SK하이닉스 ADR(1.92%) 등이 올랐다.
알테오젠(2.97%), 에코프로(3.49%), 에코프로비엠(3.07%), 주성엔지니어링(4.58%), HLB(1.88%), 이오테크닉스(3.54%), 리노공업(4.72%), 원익IPS(4.26%), 심텍(4.44%) 등 시가총액 상위단 대부분이 상승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내일 새벽 예정된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실적을 주시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알파벳과 MS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지, 자본적지출(CAPEX) 전망을 추가로 상향하는지도 중요하지만 클라우드 등 본업의 매출 성장률과 잉여현금흐름(FCF) 변화가 중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