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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3Q 누적순익 2조5278억…비은행 순풍에 작년 실적 '훌쩍'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NH농협금융이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2025년 연간 실적을 넘어섰지만 3분기 순이익은 전분기보다 17.8% 감소했다.
  • NH투자증권의 분기 실적이 둔화되고 NH농협생명이 적자로 돌아선 가운데, 대손충당금 순환입이 이익 감소 폭을 완충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의 3분기 누적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의 3분기 누적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은 2조5278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2599억원)보다 11.9% 증가했다.
  • 2025년 연간 순이익 2조5112억원을 9개월 만에 넘어선 수치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NH농협금융이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2025년 연간 실적을 넘어섰지만 3분기 순이익은 전분기보다 17.8% 감소했다. NH투자증권의 분기 실적이 둔화되고 NH농협생명이 적자로 돌아선 가운데, 대손충당금 순환입이 이익 감소 폭을 완충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의 3분기 누적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의 3분기 누적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은 2조5278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2599억원)보다 11.9% 증가했다. 2025년 연간 순이익 2조5112억원을 9개월 만에 넘어선 수치다. 반면 3분기만 떼어 놓고 본 순이익은 7487억원으로 2분기(9104억원)보다 17.8% 줄었다. 수수료이익은 9177억원에서 6682억원으로, 유가증권·외환파생 관련 손익은 5149억원에서 3186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383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2분기(4896억원)보다 21.6% 감소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조34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3% 증가해 상반기부터 이어진 자본시장 실적 호조는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의 누적 순이익 가운데 농협금융의 지분율을 반영한 연결 기여액은 8001억원이다. 3분기까지 비은행부문의 순이익 기여도는 37.2%로 1년 전 35.5%보다 1.7%p 높아졌다. 자본시장 계열사의 수익 기여가 커진 만큼 증권의 분기별 실적 변화는 그룹 수익성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68억원으로 전년 동기(2109억원)보다 96.8% 감소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3분기에는 거액 부실채권 회수 등을 통해 대손비용 부담을 낮췄다"며 "앞으로도 연체율과 부실채권 추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을 통해 안정적인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