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9월 수출 사상 최대에도 금리 부담…0.29% 하락 출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9월 수출액이 1209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코스피는 0.29% 하락한 6818.18로 출발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코스피가 9월 수출 실적의 사상 최대 기록에도 미국 장기금리 급등 부담에 하락 출발했다.
- 전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치솟으면서 분기 말 리밸런싱 매물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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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액이 1209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코스피는 0.29% 하락한 6818.18로 출발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코스피가 9월 수출 실적의 사상 최대 기록에도 미국 장기금리 급등 부담에 하락 출발했다. 전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치솟으면서 분기 말 리밸런싱 매물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86포인트(0.29%) 하락한 6818.18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산업통상부는 9월 수출액이 1209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투자자별 수급은 개인이 323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쳤다.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가 나왔다. 다만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5.3%대까지 오른 점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10년물 금리 급등 부담에 따른 미국 증시 상승분 반납 소식에도, 분기 말 리밸런싱 종료 안도감과 마이크론 실적 호조, 9월 한국 수출 기대감 등에 힘입어 반등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유가 하락에도 장기 금리 상승과 분기말 수급 부담에 하락했다”며 “미 PCE 발표 및 마이크론 실적 대기 속 관망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40억원, 67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2.6원 오른 1358.4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