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00억달러 신용한도 체결…2분기 자유현금흐름 10억9200만달러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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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테슬라가 대출 잔액 없이 총 300억달러 규모의 신용한도를 마련했다.
- 2분기 영업이익률은 1.4%로 낮아졌고 자유현금흐름은 적자로 전환했다.
- 테슬라($TSLA)가 총 300억달러(약 40조6800억원) 규모의 신용한도를 마련했다.
본문
테슬라가 대출 잔액 없이 총 300억달러 규모의 신용한도를 마련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4%로 낮아졌고 자유현금흐름은 적자로 전환했다. 테슬라($TSLA)가 총 300억달러(약 40조6800억원) 규모의 신용한도를 마련했다. 2분기 자유현금흐름이 10억9200만달러(약 1조4800억원) 적자로 돌아서고 영업이익률이 1.4%까지 낮아진 가운데 체결한 계약이다. 이번 약정은 200억달러(약 27조120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지연인출형 대출, 80억달러(약 10조8480억원) 규모의 5년 만기 회전대출, 20억달러(약 2조7120억원) 규모의 364일 만기 회전대출로 나뉜다. 300억달러 규모 금융 약정의 세부 조건은 이번 SEC 공시에서 확인됐다. 200억달러 대출은 계약 체결 후 18개월 동안 최대 10회까지 인출할 수 있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만기를 1년 연장할 수 있으며, 두 회전대출의 총 약정액은 조건에 따라 최대 40억달러(약 5조4240억원) 늘어날 수 있다.
매출은 282억3600만달러(약 38조2900억원)였지만 영업이익은 3억98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7%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분기 4.1%에서 1.4%로 낮아졌다. 테슬라의 2분기 자본적지출은 57억8900만달러(약 7조8500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142% 증가했다. 2분기 말 현금·현금성자산·단기투자자산은 모두 435억2400만달러(약 59조200억원)였다. 200억달러 지연인출형 대출의 미사용 한도가 계약 후 1년과 15개월 시점에 줄어드는 만큼, 관련 재무자료에서 약정 사용 내역이 어떻게 나타날지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