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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대 저축은행, 비트코인 거래 시작…5000만 고객에 디지털자산 문 열린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독일 최대 저축은행 네트워크인 슈파카세(Sparkassen)가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한 디지털자산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 [블록미디어 이정화기자] 독일 최대 저축은행 네트워크인 슈파카세(Sparkassen)가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한 디지털자산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 고객들은 기존 은행 앱에서 비트코인 과 이더리움 등 주요 디지털자산 을 직접 매매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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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대 저축은행 네트워크인 슈파카세(Sparkassen)가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한 디지털자산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록미디어 이정화기자] 독일 최대 저축은행 네트워크인 슈파카세(Sparkassen)가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한 디지털자산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객들은 기존 은행 앱에서 비트코인 과 이더리움 등 주요 디지털자산 을 직접 매매할 수 있게 됐다. 20일 PA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독일 슈파카세 금융그룹은 지난 19일부터 일부 지역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거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했다. 거래 대상은 비트코인(BTC) , 이더리움(ETH) , 엑스알피(XRP) , 솔라나(SOL) , 폴리곤(POL) 등 5종이다. 데카방크가 거래 실행을 담당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증권거래소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자산 수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통 은행의 고객 기반과 디지털자산 거래 인프라가 결합한 셈이다.

독일 저축은행 협회(DSGV)에 따르면 현재 230개 이상의 슈파카세 은행이 서비스 도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협회는 매달 30~40개 은행이 추가로 참여해 2027년 상반기까지 상당수 기관이 디지털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슈파카세 네트워크 전체로 서비스가 확대될 경우 최대 5000만명에 달하는 고객 기반을 통해 디지털자산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다. 유럽연합(EU)이 디지털자산시장법(MiCA)을 시행하면서 관련 사업에 대한 규제 기준이 마련됐고 전통 금융기관들도 디지털자산 거래와 수탁 서비스를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검토하고 있다. 거래 수수료는 주문당 0.99유로이며 매수·매도 가격 차이인 스프레드가 별도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