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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자이라 송유관 두 배로…아부다비, 2027년 완공 목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아부다비가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푸자이라 원유 수출망과 항만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 국부펀드 L’IMAD는 아부다비 항만그룹 지분 100% 인수를 추진 중이다.
  •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는 푸자이라 수출능력을 두 배로 늘리는 제2 송유관을 2027년 완공할 계획이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아부다비가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푸자이라 원유 수출망과 항만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국부펀드 L’IMAD는 아부다비 항만그룹 지분 100% 인수를 추진 중이다.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는 푸자이라 수출능력을 두 배로 늘리는 제2 송유관을 2027년 완공할 계획이다. ADNOC는 2025년 제2 송유관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6년 5월 기준 공정률은 50%라고 밝혔다. ADNOC는 “너무 많은 에너지가 소수의 병목 구간을 통과하고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제2 송유관 건설을 2025년 시작했고 2027년까지 완공을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 정부는 2026년 1월 국부 투자 플랫폼 L’IMAD와 아부다비개발지주그룹(ADQ)의 자산·투자를 L’IMAD 아래로 통합했으며, 통합 대상에는 ADNOC와 아부다비 항만그룹, 에티하드 레일 등이 포함됐다.

L’IMAD는 자회사 ADQ를 통해 아부다비 항만그룹(AD Ports Group)의 잔여 지분을 최대 100%까지 인수하는 조건부 현금 공개매수를 제안했다. DP월드는 2026년 7월 푸자이라 인근 알 루가일라트와 디바에 신규 터미널 2곳을 개발하기 위한 50년 양허계약 원칙 합의에 도달했다. 아부다비 항만그룹은 2026년 5월 푸자이라 터미널 주변 13만㎡ 규모의 토지 임대계약 3건도 체결했다. 골드만삭스는 우회 인프라가 추가되면 호르무즈 충격에서 보호되는 걸프 원유 수출 비중이 2027년 말 45%를 넘고 2028년 말 60%를 웃돌 수 있다고 추정했다. AP는 걸프 지역의 신규 우회 프로젝트가 2027년 말 하루 380만배럴, 2028년 말 누적 730만배럴의 추가 운송능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아부다비 항만그룹 인수 절차는 10월 9일 이전 잔금 정산을 앞두고 있으며, ADNOC 제2 송유관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