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묶고 3시간 공포”… 프랑스서 IT 직원 집 침입해 크립토 강탈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프랑스 북부 방댕르비에이에서 복면 남성 4명이 디지털자산 업계 IT 직원의 가족 4명을 3시간 넘게 결박하고 약 40000유로 상당의 디지털자산을 빼앗았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프랑스에서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업계에 종사하는 IT 직원의 가족이 자택에서 3시간 넘게 인질로 붙잡힌 뒤 약 40000유로 상당의 디지털자산 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 복면을 쓴 남성 4명이 새벽 시간대 주택에 침입해 부부와 자녀 2명을 결박하고 피해자에게 계정 식별정보와 접근코드를 넘기도록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문
프랑스 북부 방댕르비에이에서 복면 남성 4명이 디지털자산 업계 IT 직원의 가족 4명을 3시간 넘게 결박하고 약 40000유로 상당의 디지털자산을 빼앗았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프랑스에서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업계에 종사하는 IT 직원의 가족이 자택에서 3시간 넘게 인질로 붙잡힌 뒤 약 40000유로 상당의 디지털자산 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복면을 쓴 남성 4명이 새벽 시간대 주택에 침입해 부부와 자녀 2명을 결박하고 피해자에게 계정 식별정보와 접근코드를 넘기도록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사건은 21일(현지시각) 새벽 프랑스 북부 방댕르비에이(Vendin-le-Vieil)에서 발생했다. 프랑스 수사당국은 조직적 납치·감금과 갈취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으며 용의자 4명은 아직 붙잡히지 않았다.
디크립트가 BFMTV와 프랑스텔레비지옹, 베튄 검찰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복면을 쓴 남성 4명은 21일 새벽 4시께 피해자 가족의 집에 침입했다.
베튄 검찰에 따르면 아버지인 40세 남성은 디지털자산 업계에서 급여를 받는 IT 전문가로 근무하고 있었다. 용의자들은 약 40000유로 상당의 디지털자산을 빼앗은 뒤 차량을 이용해 현장을 빠져나갔다. 프랑스 국가 조직범죄 대응 검찰은 올해 첫 8개월 동안 디지털자산과 연관된 납치·불법감금 사건을 70건 넘게 기록했다. 당국은 올해 초 관련 범죄 단속 과정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88명을 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가 유명 자산가나 기업 경영자가 아니라 급여를 받는 IT 직원이라는 점에서 이전 사례와 차이가 있다고 디크립트는 설명했다. 디크립트가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 (CertiK)을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확인된 렌치 공격은 52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