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5500선 붕괴 위기…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에 증시 '휘청'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위축 우려가 확산하면서 국내 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코스피는 5500선마저 위협받는 상황이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5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5.27포인트(2.91%) 하락한…
- 지수는 전장 대비 103.71포인트 내린 5580.09로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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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 이후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위축 우려가 확산하면서 국내 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코스피는 5500선마저 위협받는 상황이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5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5.27포인트(2.91%) 하락한 5518.53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3.71포인트 내린 5580.09로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한때 5586.46까지 올랐지만 이후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5500선 초반까지 밀려났다. 이번 하락은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AI 데이터센터 관련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도체 업종에 부담을 준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이 제한되면 AI 인프라 투자가 둔화되고, 반도체 수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다만 규제 강화 여부와 실제 투자 감소 가능성은 아직 불확실하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약 3.1% 하락했으며, 마이크론과 엔비디아도 각각 7.0%, 3%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오전 9시 30분 기준 외국인은 5326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98억원, 159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4.24%, SK하이닉스는 6.95% 하락했다. 삼성전기(-9.69%)와 SK스퀘어(-6.12%)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반면 현대차(5.82%), KB금융(5.61%), 삼성바이오로직스(3.01%) 등은 상승하며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