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티들이나 입는다고? 아니거든!”…‘매출 1조’ 헤지스, 중화권서도 러브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아재옷’이나 ‘영포티(40대임에도 젊어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세대)’를 연상시켰던 패션 브랜드 헤지스가 2030세대까지 고객층을 넓히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 국내외 매출 1조원 시대를 연 데 이어 중국을 넘어 홍콩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 1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는 지난 14일 홍콩 대표 상권인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소고(SOGO)백화점 3층에 약 20평 규모의 첫 매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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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옷’이나 ‘영포티(40대임에도 젊어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세대)’를 연상시켰던 패션 브랜드 헤지스가 2030세대까지 고객층을 넓히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외 매출 1조원 시대를 연 데 이어 중국을 넘어 홍콩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는 지난 14일 홍콩 대표 상권인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소고(SOGO)백화점 3층에 약 20평 규모의 첫 매장을 선보였다. 매장은 남성·여성 의류를 중심으로 액세서리까지 폭넓게 구성했으며, 아이코닉과 헤지스 블루 등 헤지스를 대표하는 주요 컬렉션으로 채웠다. 향후 3년 내 홍콩에서 6개 매장 출점을 목표로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유통망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국내외 매출로 약 70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5년 1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중이다.
LF 측은 “편하게 입는 캐주얼 의류를 찾는 기존 고객층 말고도 2030대 직장인 중에서 세련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추구하며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이들을 적극 겨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2030세대를 겨냥한 서브라인 ‘히스 헤지스’의 경우 최근 1990년대생 벤자민 브라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를 영입, 온라인 패션 시장에서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하반기 히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했고, 같은 기간 2030 고객 매출은 60% 증가했다. 무신사에서는 매출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며 온라인 패션 소비층을 중심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 헤지스는 세분화된 상품과 서브라인을 통해 2030대 직장인들을 겨냥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상위 매출을 기록했다.
헤지스, 中이어 홍콩에도 개장‘아재옷’이나 ‘영포티(40대임에도 젊어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세대)’를 연상시켰던 패션 브랜드 헤지스가 2030세대까지 고객층을 넓히며 체질 개선에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