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드 대화, 구글에 뜬다…내 메시지 공개 막으려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디스코드가 대형 공개 서버의 대화를 11월부터 웹페이지에 요약하고, 12월 중순부터 개별 메시지도 검색 결과에 노출할 예정이다.
-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이용자와 서버 운영자는 설정을 통해 공개 범위를 제한할 수 있다.
-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디스코드가 대형 공개 서버의 대화를 구글 등 검색엔진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한다.
본문
디스코드가 대형 공개 서버의 대화를 11월부터 웹페이지에 요약하고, 12월 중순부터 개별 메시지도 검색 결과에 노출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이용자와 서버 운영자는 설정을 통해 공개 범위를 제한할 수 있다.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디스코드가 대형 공개 서버의 대화를 구글 등 검색엔진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한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디스코드와 외신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가입자 1000명 이상이며 초대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디스코드 공개 디렉터리에 등록된 '디스커버러블 서버'를 대상으로 한다. 디스코드는 11월 16일부터 대상 서버마다 웹페이지를 제공하고 공개 채널의 대화 요약을 게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치 있는 정보가 디스코드 대화에 묻혀 인터넷 이용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워진 만큼, 검색을 통해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일부는 공개 서버에서 나눈 대화라도 의도한 커뮤니티 밖으로 퍼지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디스코드 공개 디렉터리를 확인한 결과, '암호화폐' 태그가 붙은 서버는 약 800개, '트레이딩'은 약 1400개, '금융'은 700개 이상이었다. 이용자는 사용자 설정의 '데이터 및 개인정보' 메뉴에서 '디스커버러블 채널의 내 메시지 내용을 웹페이지에 표시' 기능을 끄면 메시지 노출을 제한할 수 있다. 해당 메시지를 삭제하면 디스코드 웹페이지에서는 제거되지만, 검색엔진에 저장된 사본은 일정 기간 남을 수 있다. 서버 운영자는 서버 설정의 '웹 공개 설정'(Web Presence)에서 특정 채널이나 서버 전체의 메시지 노출을 차단할 수 있으며, 대화 요약 기능도 별도로 끌 수 있다.
유용한 정보를 더 쉽게 찾도록 하려는 취지지만, 이용자 대화가 기존 커뮤니티를 넘어 더 넓은 인터넷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28일(이하 현지시간) 디스코드와 외신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가입자 1000명 이상이며 초대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디스코드 공개 디렉터리에 등록된 '디스커버러블 서버'를 대상으로 한다.디스코드는 11월 16일부터 대상 서버마다 웹페이지를 제공하고 공개 채널의 대화 요약을 게시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디스코드가 대형 공개 서버의 대화를 구글 등 검색엔진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