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클래리티법 윤리규정 수용…상원 표결 앞두고 돌파구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해충돌 논란 해소를 위해 강화된 공직자 윤리 규정의 약 80%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사업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강화된 윤리 규정의 상당 부분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 미 상원 공화당은 이를 반영한 클래리티법(Clarity Act) 수정안을 내놓고 민주당 표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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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해충돌 논란 해소를 위해 강화된 공직자 윤리 규정의 약 80%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사업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강화된 윤리 규정의 상당 부분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상원 공화당은 이를 반영한 클래리티법(Clarity Act) 수정안을 내놓고 민주당 표 확보에 나섰다. 14일 코인데스크와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클래리티법 통과를 위해 강화된 공직자 윤리 규정의 상당 부분을 수용했다. 크립토 인 아메리카(Crypto In America)에 따르면 상원 공화당은 지난 13일 밤 클래리티법 수정안을 공개했다. 민주당 의원들과 톰 틸리스 공화당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디지털자산 이해관계에 대한 규제가 충분하지 않다며 법안 지지를 보류해왔다.
이전 문안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29년 1월 윤리 규제를 종료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가족의 여러 디지털자산 사업에서 14억달러가 넘는 소득을 신고했다. 이 가운데 약 6억3500만달러가 자신의 밈코인 트럼프(TRUMP)에서 발생한 소득으로 신고됐다. 크립토 인 아메리카는 협상에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패트릭 위트 백악관 크립토위원회 사무총장 등 참모들이 지난 11일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 사안을 장시간 논의한 회의가 입장 변화에 영향을 줬다고 전했다. 디지털자산 기업 관계자들도 8월 의회 휴회 기간 트럼프 대통령 측 인사들에게 윤리 합의 일부를 받아들이면 향후 조사에서 법적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는 주장을 전달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크립토 인 아메리카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거래소들과 상원 민주당은 수개월 동안 수직계열화와 규제 면제 권한, 계열사 거래, 디지털상품 거래소 ·브로커·딜러의 이해충돌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였다.